개요
러시아 해군, 특히 흑해 함대의 역사와 관련된 방대한 유물 및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군사사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제정 러시아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흑해 함대의 주요 전투, 함선, 인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정교하게 제작된 함선 모형들을 통해 함대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실제 사용되었던 무기, 군복, 항해 도구, 역사적 문서와 사진, 그리고 유명 화가 아이바좁스키의 원본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건물 뒤뜰의 야외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대포, 어뢰, 기뢰, 심지어 미사일과 같은 실물 크기의 군사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은 전시 방식이 다소 오래되었고 현대사 관련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유모차 반입이 어렵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대중교통 및 도보
- 세바스토폴 시내 중심부 레닌 거리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제정 러시아 시대부터 소련, 현대에 이르기까지 흑해 함대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과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유명 제독들의 개인 물품, 해전도, 무기, 군복, 훈장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정교하게 제작된 함선 모형들은 함대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보여준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박물관 건물 뒤뜰에는 실제 크기의 다양한 군사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 과거 사용되었던 대포, 어뢰, 기뢰, 심지어 해안 방어용 미사일 시스템까지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특히 군사 기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박물관 운영 시간에 따를 수 있음)
러시아의 유명 해양 화가 이반 아이바좁스키의 원본 그림을 소장하고 있어 예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역사적인 해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정면 외관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박물관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한다.
야외 전시장 대형 무기 앞
실물 크기의 대포, 미사일, 어뢰 등 독특한 군사 장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다.
아이바좁스키 그림 전시 공간
유명 화가 아이바좁스키의 해전 그림 원본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 허용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러시아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전시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5명 이상 단체일 경우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내부 사진 촬영 시 **별도의 요금(약 50루블)**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박물관 건물 뒤뜰의 야외 무기 전시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곳만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제1차 세바스토폴 방어전의 지도자 중 한 명인 E. I. 토틀레벤 장군의 이전 자택에 처음 문을 열었다. 알렉산드르 2세 황제의 지원을 받았다.
현재 건물 완공
건축가 A. M. 코체토프의 설계로 현재의 고전주의 양식 건물이 완공되어 이전했다. 건물 정면에는 세바스토폴 방어전 기간(349일)을 상징하는 숫자와 십자가가 새겨졌다.
전쟁 중 피해 및 보존
세바스토폴 공방전 당시 격렬한 포격에도 불구하고 건물 자체는 파괴되지 않고 보존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흑해 함대 역사 전시 중심
소련 흑해 함대의 역사와 업적을 기리는 주요 군사 박물관으로 기능했다.
러시아 연방 소속 운영
소련 해체 후 러시아 연방 국방부 소속으로 운영되며 흑해 함대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여담
박물관 건물 정면에는 제1차 세바스토폴 방어전이 지속된 349일을 의미하는 숫자 '349'와 함께 세바스토폴 십자가가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박물관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세바스토폴의 격렬한 포격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주변의 나무가 우거진 길에서는 방문객들이 손으로 먹이를 줄 수 있을 만큼 사람을 잘 따르는 다람쥐들을 종종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1869년 박물관 설립 당시,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가 박물관 운영을 위해 타브리다 현에 넓은 토지를 하사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