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내부 건축과 조각을 감상하거나 도심 속에서 조용한 기도처를 찾는 종교인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빅토리아 양식의 정교한 대리석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매일 봉헌되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묵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성당 내 마련된 작은 상점에서 관련 성물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노먼 애덤스가 그린 현대적 표현주의 양식의 '십자가의 길' 연작 그림이 성당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맨체스터 시청, 앨버트 스퀘어 또는 딘스게이트에서 멀베리 스트리트(Mulberry Street)를 따라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히든 젬'이라는 별칭처럼 골목 안쪽에 위치하여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지도 앱을 활용하거나 주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트램)
- 가장 가까운 맨체스터 메트로링크 트램 정류장은 세인트 피터스 스퀘어(St Peter's Square) 역이다.
-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
🚌 대중교통 (버스)
- 맨체스터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인근 프린세스 스트리트(Princess Street) 또는 앨버트 스퀘어(Albert Square) 주변에 정차한다.
-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정교한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대리석 제단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기도나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성모 마리아와 여러 성인들의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맨체스터 도심에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봉헌되는 가톨릭 미사에 참례하여 현지 신자들과 함께 종교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주일 정오 미사는 많은 신자들이 참여한다.
운영시간: 평일 12:30, 주일 10:00, 12:00 (변동 가능, 웹사이트 확인 권장)
성당 입구 근처에 마련된 작은 상점에서 묵주, 성경, 성화상 등 다양한 종교 관련 물품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을 기념하거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외부 석조 출입구
정교하게 조각된 천사상과 아뉴스 데이(Agnus Dei) 메달리온이 있는 석조 출입문은 성당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중앙 제단과 돔 천장
화려한 대리석 제단과 그 위로 이어지는 돔 형태의 천장은 성당 내부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레이디 채플 (성모상)
맨체스터의 성모(Our Lady of Manchester) 성지가 있는 레이디 채플은 아름다운 성모상과 함께 경건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은 '히든 젬(Hidden Gem)'이라는 별칭처럼 실제 맨체스터 시내 중심가에 숨겨져 있어, 처음 방문 시 지도 앱을 활용하거나 멀베리 스트리트(Mulberry Street) 표지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일 점심시간(보통 12:30)에 미사가 봉헌되므로, 이 시간을 활용하면 짧은 방문으로도 미사 참례가 가능하다.
내부 사진 촬영은 미사 중에는 엄격히 제한되며, 평소에도 허용 여부를 확인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존중하여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성당 내부에 작은 성물 판매점이 있어 미사보, 묵주, 서적 등 다양한 종교 관련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본당 설립
맨체스터의 두 번째 가톨릭 예배당으로 멀베리 스트리트에 처음 문을 열었다. 당시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아일랜드 가톨릭 이주민이 맨체스터로 유입되던 시기였다.
구 성당 돔 붕괴
지붕 및 내부 수리 작업의 부실로 인해 제단 위 돔과 지붕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성당 재건축
기존 부지에 리처드 레인(Richard Lane)의 설계와 매튜 엘리슨 해드필드(Matthew Ellison Hadfield)의 감독 하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어 1848년 10월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노르만, 고딕,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 스타일을 보인다.
'히든 젬' 별칭 유래
당시 솔퍼드 교구의 허버트 본(Herbert Vaughan) 주교가 방문하여 "교회의 어느 쪽을 보아도 숨겨진 보석을 보는 것 같다"고 언급한 데서 '히든 젬(Hidden Gem)'이라는 별칭이 유래되었다.
Grade II* 등재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영국의 Grade II* 등급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십자가의 길 그림 설치
화가 노먼 애덤스(Norman Adams)가 그린 표현주의 양식의 '십자가의 길' 14처 그림이 설치되었다.
여담
성당의 별칭인 '히든 젬(The Hidden Gem)'은 1872년 솔퍼드 교구의 허버트 본 주교가 방문했을 때 "교회의 어느 쪽을 보아도 숨겨진 보석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한 데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초기 성당은 비밀리에 지어졌다는 지역의 통념과는 달리, 당시 지역 신문에 개관 소식이 실릴 정도로 공개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현재 성당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 중 한 명인 오거스터스 퓨진(Augustus Pugin)은 완성된 성당을 보고 "훌륭한 사람이라도 이상한 스타일을 좇으면 얼마나 깊은 오류에 빠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성당 입구의 석조 조각에는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그리고 그의 성스러운 곳에서 경배하자'라는 의미의 라틴어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사야서 2장 3절과 시편 150편 1절의 구절을 조합한 것이다.
맨체스터 산업혁명 시기 아일랜드 이주민들의 증가와 함께 가톨릭 공동체의 중요한 중심지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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