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맨체스터 도심의 역사적 건축물과 평온함을 찾는 이들, 또는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특히 바로크 건축과 스테인드글라스에 관심 있다면 만족도가 높다.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 감상과 함께 정기 오르간 연주 및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조용한 명상이나 기도를 위한 공간도 제공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맨체스터 메트로링크 익스체인지 스퀘어(Exchange Square)역 또는 마켓 스트리트(Market Street)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기차 이용
- 맨체스터 빅토리아(Manchester Victoria)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세인트 앤 스퀘어 인근을 경유하며, St Mary's Gate 또는 Cross Street 인근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교회 내부에 설치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19세기에 추가된 작품들과 요크의 윌리엄 페킷이 디자인한 창문은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정기적으로 열리는 **무료 점심시간 오르간 리사이틀(수요일 오후 1시)**과 다양한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교회를 가득 채운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맨체스터의 초기 18세기 바로크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로, 희귀한 퀸앤 양식 제단 테이블과 아니발레 카라치의 '십자가에서 내려지심' 그림 등 역사적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다. 교회 곳곳의 기념 명판들도 흥미롭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다채로운 빛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창문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퀸앤 제단 주변
독특하고 유서 깊은 제단과 함께 교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교회 외부 전경 (세인트 앤 스퀘어 방면)
세인트 앤 스퀘어를 배경으로 교회의 전체적인 신고전주의/바로크 양식 외관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주간 점심시간 오르간 리사이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약 45분간 진행되는 무료 오르간 연주회로, 잠시 평화로운 음악 감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촛불 클래식 음악회 (Candlelight Concerts)
비정기적 (공식 웹사이트 일정 확인)
로맨틱한 촛불 아래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이다.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며, 분위기 있는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 팁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무료 클래식 콘서트(오르간 리사이틀)**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내부 관람 중 오르간 연주자가 연습하는 모습을 우연히 볼 수도 있다.
교회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지식이 풍부한 직원에게 문의 시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시 도움이 필요하면 직원에게 요청하여 출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비접촉식 기부 시스템을 통해 교회 유지보수에 기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공
앤 블랜드 부인(Lady Ann Bland)이 당시 맨체스터의 넓은 옥수수밭이었던 에이커스 필드(Acres Field)의 한쪽 끝에 교회의 초석을 놓았다.
축성
체스터 주교에 의해 축성되었으며, 설립자인 앤 블랜드 부인과 당시 군주인 앤 여왕을 기려 성 앤(성 안나)에게 헌정되었다.
세인트 앤 스퀘어 조성
교회 주변에 세인트 앤 스퀘어가 조성되고 나무가 심어져 런던과 바스의 유행하는 광장을 모방한 형태로 발전했다.
내부 장식 변경
초기에는 단순했던 교회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설치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일부 창문은 다른 교회에서 옮겨오기도 했다.
미술품 이전
인근 성 베드로 교회가 철거되면서 아니발레 카라치가 그린 '십자가에서 내려지심' 그림이 이곳으로 옮겨져 보존되었다.
후원회 설립
'세인트 앤 교회 친구들(Friends of St Ann's Church)'이 교구 내 사업체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역사적인 건물의 유지보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보수 공사
교회의 시계, 종, 석조물, 지붕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다.
여담
교회의 이름은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인 성 안나(St Anne)뿐만 아니라, 교회의 주요 후원자였던 앤 블랜드 부인(Ann, Lady Bland)에게도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탑은 과거 맨체스터 도시 중심을 표시하는 지점으로 사용되었으며, 측량사들이 다른 위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준점(벤치마크)으로 활용했다는 언급이 있고, 그 표시는 탑문에서 여전히 볼 수 있다고 한다.
초기에는 맨체스터의 오래된 교회(현재 맨체스터 대성당)와 이곳 '새 교회'를 오전에 한 곳, 오후에 다른 곳을 번갈아 방문하는 것이 유행처럼 여겨졌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내부에 있는 퀸앤 양식 제단 테이블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종류로 여겨질 만큼 희귀한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북쪽 창가에 있는 윌리엄 페킷이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원래 맨체스터의 다른 교회였던 성 요한 교회(St John's Church)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2017년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 사건 이후, 세인트 앤 스퀘어는 시민들의 추모 공간이 되었고, 많은 이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함께 불렀던 감동적인 일화가 전해진다.
교회 외부, 세인트 앤 스퀘어에는 캐나다 조각가 티모시 슈말츠(Timothy Schmaltz)가 제작한 '집 없는 예수(Homeless Jesus)'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생각을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피키 블라인더스 (Peaky Blinders)
영국 BBC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의 일부 장면이 세인트 앤 교회 내부 또는 주변에서 촬영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 영국 원작)
1990년에 방영된 영국판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세인트 앤 교회가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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