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영국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 노동자들의 삶과 권리 투쟁의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구적인 개인 여행객이나 역사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회 운동이나 정치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국 보통 사람들의 삶과 노동, 여가 생활을 아우르는 방대한 자료와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인쇄물, 사진, 실물 오브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정치 및 노동조합 배너 컬렉션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관의 조명이 다소 어둡거나 전시물 배치가 산만하여 관람 동선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정 정치적 관점을 강조한다는 평가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Salford Central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Deansgat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2분 소요된다.
- Manchester Victori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트램(Metrolink) 이용 시
- Exchange Squar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St Peter’s Squar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2분 소요된다.
🚌 무료 시내버스 이용 시
- Free Bus 1번 또는 2번 노선 이용 후 John Rylands Library, Deansgate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Free Bus 1번 노선 이용 후 Gartside Street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2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400개가 넘는 방대한 양의 정치 및 노동조합 배너 컬렉션을 통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역사의 단면을 경험할 수 있다. Main Gallery Two 내 섬유 보존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들이 배너를 복원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물, 음성 자료, 역사적 인물의 연설 재현 등을 통해 영국 민주주의와 노동자 권리 투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요소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피털루 학살, 차티스트 운동, 여성 참정권 운동, 노동조합의 성장, 복지 국가의 형성 등 영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심도 있는 전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회 변화를 위한 과거의 투쟁이 현재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다채로운 역사적 배너 앞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형형색색의 노동조합 및 정치 운동 배너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재현된 역사적 공간 내부
과거 노동자들의 생활 공간이나 중요한 역사적 사건 현장을 재현한 전시 공간에서 당시 분위기를 느끼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에드워드 시대 펌프장 건물 외관
박물관 건물 자체인 아름다운 붉은 벽돌의 옛 유압 펌프장 건물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인당 10파운드 정도의 기부가 권장된다.
무료 물품 보관함이 제공되어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하고 관람할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카페는 오후 4시에 문을 닫으니 이용에 참고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안내데스크에서 1파운드에 배지 만들기 체험 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보조 자료도 구비되어 있다.
모든 전시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물은 유지 보수 등으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전신 컬렉션 운영 시작
노동조합, 노동당, 협동조합 역사 협회(Trade Union, Labour and Co-operative History Society)가 라임하우스 타운 홀에서 소장품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이전 및 국립 노동 역사 박물관 개관
박물관이 맨체스터로 이전하여 프린세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옛 기술학교 건물에서 국립 노동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Labour History)으로 재개관했다.
펌프 하우스 부지 확장
현재 위치인 브리지 스트리트의 펌프 하우스에 대중 전시관을 열었다.
민중사 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두 곳의 전시 공간을 통합하며 현재의 이름인 민중사 박물관(People's History Museum, PHM)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규모 재개발
1,250만 파운드가 투입된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브리지 스트리트 부지가 임시 폐쇄되었다. 기존 펌프 하우스를 보수하고 4층 규모의 신관을 증축했다.
재개관
재개발을 마치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민중사 박물관은 2001년 이전까지 '국립 노동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Labour History)'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 박물관 건물은 맨체스터시 건축가 헨리 프라이스가 설계한 2등급 문화재(Grade II listed)로 지정된 옛 유압 펌프장 건물이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정치 및 노동조합 관련 배너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방문객들은 전시관 내 섬유 보존 스튜디오에서 배너 복원 과정을 직접 볼 수도 있다.
박물관은 역사적 유물뿐만 아니라 현대 정치사 관련 자료도 적극적으로 수집하는데, 2015년 영국 총선 당시 노동당의 공약이 새겨진 '에드스톤(EdStone)'이나 존 맥도넬 전 예비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던졌던 마오쩌둥 어록 사본 등이 그 예이다.
박물관 외부에는 1986년 맨체스터가 핵 없는 도시를 선언한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평화의 비둘기 상(Doves of Peace Statue)'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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