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해양 역사와 고풍스러운 건축물, 그리고 영국의 해상 안전에 기여한 기관의 역할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1796년에 지어진 본부 건물의 유서 깊은 내부와 다양한 해양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선 행사나 기업 행사를 위한 장소로도 활용된다.
일반 대중을 위한 개방이 정기 가이드 투어나 특별 개방일로 제한되어 있어, 방문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DLR 이용
- 서클(Circle) 라인 또는 디스트릭트(District) 라인 Tower Hill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DLR (Docklands Light Railway) Tower Gateway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두 역 모두 트리니티 하우스에서 매우 가깝다.
주요 특징
전문 가이드의 인솔 하에 약 75분 동안 진행되는 투어를 통해 1796년에 건축된 본관의 유서 깊은 내부 공간과 다양한 해양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트리니티 하우스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사전 예약 필수
건물 내부에 전시된 등대 모형, 역사적인 선박 그림, 항해 도구, 왕실 관련 기념품 등 다채로운 해양 관련 유물과 예술 작품을 통해 영국의 풍부한 해상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각 유물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 내
건축가 새뮤얼 와이어트(Samuel Wyatt)가 설계한 아름다운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내부가 소실되었다가 1953년 복원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트리니티 하우스 정면 외관
1796년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하고 대칭적인 건물 정면은 그 자체로 훌륭한 촬영 대상이다.
내부 스테이트 룸 (가이드 투어 시)
역사적인 그림, 정교한 가구, 해양 유물로 장식된 화려하고 기품 있는 내부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촬영 허용 여부 확인 필요).
트리니티 스퀘어에서 바라본 건물과 런던 타워
건물 앞 트리니티 스퀘어나 인근에서 트리니티 하우스와 함께 저 멀리 보이는 런던 타워를 한 프레임에 담아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이드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인원이 20명으로 제한된다.
투어 종료 후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투어 요금은 자선 기금으로 사용된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 관람 시 벽면 캐비닛에 진열된 작은 해양 관련 수집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법인 설립
헨리 8세의 왕실 헌장에 의해 '뎁트퍼드 스트론드의 가장 영광스럽고 나눌 수 없는 삼위일체와 성 클레멘트 길드, 형제단 또는 동포단의 마스터, 관리인 및 보조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해상 표지 설치 권한 획득
엘리자베스 1세의 해상표지법(Sea Marks Act)에 따라 위험을 피하고 선박이 안전하게 항구로 들어올 수 있도록 비컨, 표지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최초의 등대 중 하나 건설
뉴캐슬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석탄 운반선들의 잦은 난파에 따라 로스토프트 등대(Lowestoft Lighthouse)를 건설했다. 이는 양초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한 쌍의 목조 탑이었다.
세계 최초의 등대선 설치
세계 최초의 부유식 등대인 노어 등대선(Nore lightship)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본관 건물 완공
건축가 새뮤얼 와이어트(Samuel Wyatt)의 설계로 현재의 타워 힐 본관 건물이 완공되었다.
본관 공습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런던 대공습으로 인해 본관 건물이 심각하게 파괴되어 내부가 전소되고 많은 기록물과 보물들이 소실되었다.
복원된 본관 재개장
파괴되었던 본관 건물이 복원되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의해 재개장되었다.
등대 자동화 완료
켄트 주의 노스 포랜드 등대(North Foreland Lighthouse)를 마지막으로 영국 내 모든 트리니티 하우스 소관 등대의 자동화 프로그램이 완료되었다.
여담
트리니티 하우스라는 이름은 성 삼위일체(Holy Trinity)와 선원들의 수호성인인 성 클레멘트(St. Clement)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윈스턴 처칠을 비롯해 일기 작가 새뮤얼 피프스, 워털루 전투의 영웅 웰링턴 공작 등 영국의 여러 저명한 인물들이 마스터 또는 장로 형제단(Elder Brethren)으로 활동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본관 건물이 파괴되었을 때 많은 기록물과 귀중한 보물들이 소실되었으나,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의해 복원된 건물이 재개장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물 위 돔 지붕에는 선박 모양의 독특한 풍향계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자사 소유의 등대지기 숙소를 일반인에게 휴가용 숙소로 임대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트리니티 하우스는 법정에서 해상 충돌 사고 등 항해 관련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경우, 영국 해사 법원에 전문적인 해상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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