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크리스토퍼 렌 경이 설계한 역사적인 건축물과 그 내부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도심 속에서 잠시 평온을 찾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런던 시의 공식 행사나 특별 예배에 참여하려는 이들도 이곳을 찾는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오르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오르간 연주회나 예배에 참여하여 교회의 역사적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내부의 다양한 유물과 장식들을 통해 런던의 역사적 순간들을 엿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에 제한이 있거나, 겨울철 내부가 다소 춥고 외풍이 있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Bank 역 (Waterloo & City, Northern, Central 라인, DLR) 또는 St Paul's 역 (Central 라인)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St Paul's 역에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교회는 길드홀(Guildhall) 바로 옆에 있다.
주요 특징
런던 대화재 이후 크리스토퍼 렌 경의 바로크 양식 설계로 재건된 교회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코린트식 기둥과 섬세한 천장 장식,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월-금, 09:00-17:00
정기 오르간 연주회를 감상하거나 예배에 참여하여 교회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훌륭한 교회 음향 속에서 울려 퍼지는 오르간 소리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연주회 및 예배 일정은 교회 웹사이트 확인
교회 내부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물과 기념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런던 시장경의 공식 교회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바로 옆 길드홀(Guildhall)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런던 시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월-금, 09:00-17:00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외관 (길드홀 야드 방향)
길드홀을 배경으로 서 있는 교회의 고풍스러운 석조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건물이 돋보인다.
교회 내부 제단 및 스테인드글라스
화려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의 제단과 다채로운 빛을 내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좋은 촬영 대상이다.
교회 풍향계 (격자형 철망)
성 로렌스의 순교 도구인 격자형 철망 모양의 독특한 풍향계를 클로즈업하거나 하늘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와이탕이의 날 기념 행사 (뉴질랜드 소사이어티 UK)
매년 2월
뉴질랜드 소사이어티 UK가 주최하는 와이탕이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캐럴 서비스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름다운 캐럴 서비스가 진행되며, 때로는 왕립 해병대의 캐럴 서비스도 열린다.
점심시간 오르간/피아노 연주회
겨울철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일정 변동 가능)
겨울철 월요일 점심시간에는 피아노 또는 오르간 연주회가 열리는 경우가 있다. 금요일 오후 1시 30분경 오르간 리사이틀이 열리기도 한다.
방문 팁
금요일 오후 1시 15분에 성찬 예배가 있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참석하기에 좋다.
내부 가이드북이 구비되어 있어 교회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오르간을 연습하는 학생의 연주를 들으며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교회는 길드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길드홀 아트 갤러리 및 로마 원형극장 유적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성 로렌스에게 헌정된 교회가 처음 세워졌다. 중세 유대인 거주지(Old Jewry) 근처에 위치했다.
베일리얼 칼리지 소유권 획득
옥스퍼드 베일리얼 칼리지가 교회의 성직자 임명권을 소유하게 되었다.
수리 및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교회가 수리되고, 모든 창문에 기증자들의 후원으로 스테인드글라스가 채워졌다.
런던 대화재로 소실
런던 대화재로 중세 시대의 교회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크리스토퍼 렌에 의한 재건
크리스토퍼 렌 경의 설계로 교회가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석조 외관과 코린트식 기둥이 특징이다.
독일군 공습(블리츠)으로 파괴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의 공습으로 교회가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복원 완료
런던 시 법인(City of London Corporation)의 지원으로 건축가 세실 브라운(Cecil Brown)이 크리스토퍼 렌의 원설계에 따라 교회를 복원했다. 이후 길드 교회로 운영되고 있다.
1등급 등록문화재 지정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등급 등록문화재(Grade I listed building)로 지정되었다.
여담
교회의 풍향계는 성 로렌스의 순교 도구인 격자형 철망(gridiron) 모양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교회의 특이한 정렬은 한때 런던 로마 원형극장 유적지 위에 지어졌기 때문일 수 있다는 설이 있으며, 이 유적은 길드홀 아트 갤러리 아래에서 관람할 수 있다.
종교개혁가 토머스 모어가 이 자리에 있던 옛 교회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1691년부터 1694년까지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존 틸롯슨이 이 교회에 묻혔다.
시인 존 베처먼 경은 이 교회를 '매우 시립적이고, 매우 훌륭하다(very municipal, very splendid)'고 묘사한 바 있다.
교회 내부에는 세인트 폴 대성당 건축의 석공 감독이었던 에드워드 스트롱의 모습을 담은 유일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니콜라스 잭슨 경(Sir Nicholas Jackson)이 이 교회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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