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빅토리아 시대 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황금빛 모자이크 장식을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특별한 분위기에서 예술 전시를 즐기거나 결혼식과 같은 기념행사를 계획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예배당 내부의 다채로운 대리석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빛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현대 미술 전시나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개방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며 요일에 따라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라는 점과,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에 위치하여 처음 방문 시 입구를 찾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센트럴(Central) 라인, 노던(Northern) 라인: 토트넘 코트 로드(Tottenham Court Road)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베이컬루(Bakerloo) 라인, 센트럴(Central) 라인, 빅토리아(Victoria) 라인: 옥스퍼드 서커스(Oxford Circus)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피어슨 스퀘어(Pearson Square)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식 건물들 사이에 있어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 버스 이용
- 주변에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및 토트넘 코트 로드(Tottenham Court Road)를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있다.
주요 특징
예배당 내부는 17가지 종류의 대리석과 눈부신 황금빛 모자이크로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다. 특히 천장의 별 모티프와 벽면의 정교한 패턴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역사적인 공간과 현대 예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사진전, 설치미술,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 전시 일정에 따름
종교적 색채가 없는 이 예배당은 결혼식, 기념식, 소규모 음악회,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인기가 높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제단과 성소
정교하게 장식된 제단과 성소는 예배당의 중심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모자이크 천장과 벽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천장의 별 모자이크와 다채로운 대리석 벽면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빛이 투과하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오픈 하우스 런던 (Open House London)
매년 9월 중 (정확한 날짜는 매년 상이)
런던의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건물들을 무료로 개방하는 연례 행사로, 피츠로비아 채플도 참여하여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내부를 공개한다.
정기 및 특별 예술 전시회
연중 수시 (전시별 일정 상이)
사진,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연중 개최된다. 과거 'NHS 영웅들의 초상', '리 밀러: 간호사들', '데이비드 보위 사진전' 등이 열렸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해당 요일의 개방 여부와 정확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개방 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예배당 유지 및 운영을 위한 기부금함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만, 진행 중인 행사나 전시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니 직원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예배당 앞 광장에 있는 'The One and The Many'라는 이름의 화강암 바위도 함께 살펴보면 좋다. 이 돌에는 병원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한다.
웨딩 촬영이나 행사 대관으로 인해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말 방문 시에는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미들섹스 병원 예배당 건립
존 러프버러 피어슨(John Loughborough Pearson)의 설계로 미들섹스 병원(Middlesex Hospital) 부속 예배당으로 건축되었다.
내부 장식 완공
피어슨의 아들 프랭크 러프버러 피어슨(Frank Loughborough Pearson)이 아버지 사후 32년 만에 내부 모자이크 및 장식 공사를 완료했다.
병원 재건축
기존 미들섹스 병원 건물이 노후화되어 예배당을 중심으로 병원 전체가 재건축되었다.
병원 철거 및 예배당 보존
미들섹스 병원이 문을 닫고 철거되었으나, Grade II* 등급 건축물인 예배당은 보존되어 '피츠로비아 채플'로 개명되었다.
문화 공간으로 활용
피츠로비아 채플 재단(The Fitzrovia Chapel Foundation)에 의해 관리되며, 종교 의식 없이 결혼식,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공간 및 일반 개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피츠로비아 예배당은 원래 미들섹스 병원의 부속 예배당으로 지어졌으며, 병원 철거 후에도 유일하게 보존된 건물이라고 한다.
건축가 존 러프버러 피어슨이 사망한 지 32년 후에야 그의 아들 프랭크에 의해 내부 장식이 완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동쪽을 향해 지어지는 전통과 달리, 이 예배당은 남북 축으로 정렬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고 알려져 있다.
세례반에는 고대 그리스어 회문(앞으로 읽으나 뒤로 읽으나 같은 문장)인 'ΝΙΨΟΝ ΑΝΟΜΗΜΑΤΑ ΜΗ ΜΟΝΑΝ ΟΨΙΝ'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죄를 씻으라, 단지 얼굴만이 아니라'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영국 최초의 여성 신경외과 의사 다이애나 벡(Diana Beck),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메리 왕비의 남동생인 테크의 프랜시스 왕자(Prince Francis of Teck) 등 유명 인사들이 이곳에 기념되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예배당 앞 피어슨 스퀘어에 있는 'The One and The Many'라는 화강암 바위는 미들섹스 병원의 환자와 의료진의 삶을 기억하고, 런던의 다문화적 특성을 상징하기 위해 설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찰스 3세 국왕 크리스마스 메시지
2024년,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녹화하여 방영되었다.
데이비드 보위 사진전 - 'A LONDON DAY' by Kevin Davies
사진작가 케빈 데이비스가 1992년 하루 동안 데이비드 보위를 촬영한 사진들을 모은 전시회가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 보워리 전시 - 'Tell Them I've Gone to Papua New Guinea'
퍼포먼스 아티스트 리 보워리의 의상과 영상 등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렸다.
음악가들의 녹음 장소
가수 케이티 멜루아(Katie Melua), 올맨 브라운(Allman Brown), 비커스 보비 기타 듀오(Vickers Bovey Guitar Duo) 등 여러 음악가들이 이곳의 독특한 음향 환경을 활용하여 음악을 녹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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