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전시 내각의 지하 비밀 본부와 윈스턴 처칠의 생애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쟁사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지하 벙커에 그대로 보존된 전쟁 내각실, 지도실, 처칠의 집무실 겸 침실 등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당시 사용된 물품과 상세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전시 상황과 지도부의 긴박했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비교적 높은 입장료에 비해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여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아 일부 방문객은 정보 습득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가장 가까운 역은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역 (주빌리, 디스트릭트, 서클 라인)이며,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소요된다.
-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 역 (디스트릭트, 서클 라인)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다양한 버스 노선이 웨스트민스터 지역을 경유한다.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또는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전시 내각의 핵심 회의가 열렸던 전쟁 내각실과, 전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했던 지도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도실은 전쟁 종료 후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당시의 긴박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윈스턴 처칠의 어린 시절부터 정치 경력, 전시 지도자로서의 역할, 그리고 말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조명하는 박물관이다. 다양한 유물, 사진, 영상 자료,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처칠의 리더십과 인간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윈스턴 처칠과 그의 아내 클레멘타인의 침실, 비서와 타이피스트들이 근무했던 사무 공간, 통신 장비가 갖춰진 전화 교환실 등 전시 지하 벙커의 다양한 생활 및 업무 공간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쟁 중 극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사람들의 일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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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실 (Map Room)
전쟁 당시 사용된 거대한 지도와 수많은 핀, 표시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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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의 집무실 겸 침실 (Churchill's Office-Bedroom)
윈스턴 처칠이 실제로 사용했던 책상, 의자, 침대 등 개인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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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내각실 (Cabinet Room)
윈스턴 처칠이 “이 방에서 전쟁을 지휘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던 역사적인 회의실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객이 많으므로 온라인으로 사전에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필수적이다.
전시 내용이 풍부하므로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충분한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전시 이해에 매우 유용하다. (단, 한국어 미지원)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가 내부에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지하 벙커 특성상 일부 통로가 좁고 천장이 낮을 수 있으며, 관람객이 많을 경우 다소 덥거나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화장실은 입구와 출구 쪽에만 있으므로 관람 시작 전이나 후에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영어 등 다른 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학습해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독일의 공습 위협에 대비하여 정부 핵심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재무부 건물 지하에 비밀 벙커 건설이 시작되었다.
가동 시작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캐비닛 워룸(Cabinet War Rooms)이 완전히 가동되기 시작했다.
처칠 총리 전시 지휘
윈스턴 처칠이 총리로 취임한 후, 이곳은 전쟁 지휘의 핵심 본부로 사용되었으며, 공습 방어를 위해 '더 슬랩(The Slab)'이라 불리는 두꺼운 콘크리트 보호층이 추가되었다.
대서양 횡단 전화실 설치
처칠 총리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간의 비밀 통화를 위한 암호화된 대서양 횡단 전화실(Transatlantic Telephone Room)이 설치되었다.
폐쇄 및 보존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 워룸은 사용이 중단되었으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도실, 내각실 등 주요 공간이 보존되었다.
일반 대중 개방
임페리얼 전쟁 박물관(Imperial War Museum)의 관리하에 캐비닛 워룸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처칠 박물관 개관
윈스턴 처칠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처칠 박물관(Churchill Museum)이 워룸 내에 추가로 개관하여 '처칠 박물관 및 캐비닛 워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명칭 변경
현재의 명칭인 '처칠 전쟁 박물관(Churchill War Rooms)'으로 간소화되었다.
여담
처칠 전쟁 박물관은 원래 정부 부처인 재무부 건물 지하에 비밀리에 건설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윈스턴 처칠은 전쟁 중에도 지하 벙커의 침실보다는 다우닝가 10번지 관저나 워룸 바로 위에 위치한 부속 건물에서 잠을 자는 것을 선호했다는 언급이 있다.
지도실(Map Room)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8월 16일, 마지막으로 불이 꺼진 후 수십 년 동안 거의 그 모습 그대로 봉인된 채 보존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복사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타이피스트들은 중요한 회의록이나 문서를 여러 부 만들기 위해 수동 타자기로 일일이 다시 입력해야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직원들을 위한 지하 숙소로 '더 독(The Dock)'이라 불리던 공간이 있었는데, 환기 시설 소음이 크고 쥐가 들끓었으며 화학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한다.
윈스턴 처칠은 이곳 집무실에 설치된 BBC 방송 장비를 통해 총 4번의 중요한 전시 연설을 국민들에게 직접 방송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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