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코미디, 뮤지컬, 특히 연말연시의 전통 판토마임 공연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글래스고 특유의 대중 공연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직접 경험하려는 관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1904년에 개관한 극장의 고풍스러운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연 전후로 극장 바에서 음료를 즐기거나, 글래스고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100년 이상 된 건물의 특성상 좌석 간 간격이 다소 좁고, 특히 발코니석으로 이동하는 계단이 가파르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극장 내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으며, 때때로 공연 중 다른 관객의 소음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해 관람에 방해를 받았다는 경험담도 찾아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카우캐든스(Cowcaddens)역 또는 뷰캐넌 스트리트(Buchanan Street)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버스
- 뷰캐넌 버스 정류장(Buchanan bus station)이 인근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매년 연말연시 시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국식 판토마임을 선보인다.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지 유머가 가미된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주로 11월 말 ~ 1월
코미디 쇼, 뮤지컬, 추억의 밴드 공연, 버라이어티 쇼 등 폭넓은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연중 관람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자주 마련되어 현지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연중 (공연 일정 확인)
1904년 건축가 버티 크루가 설계한 아름다운 고전 양식의 극장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다.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과 루이 15세 양식으로 묘사되는 화려한 내부 장식, 로코코풍 석고 세공과 마호가니 목재 마감 등이 특징이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중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정면 파사드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으로 디자인된, 광택 있는 담황색 테라코타로 마감된 독특한 외관은 극장의 오랜 역사를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이다.
극장 내부 프로시니엄 아치 및 박스석
'순수 루이 15세 양식'으로 묘사되는 화려한 로코코풍 석고 장식으로 꾸며진 프로시니엄 아치와 고풍스러운 박스석 주변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연례 판토마임 (Annual Pantomime)
매년 11월 말 ~ 다음 해 1월 중순 경
글래스고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파빌리온 극장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화를 각색한 유쾌하고 코믹한 내용과 화려한 무대, 관객 참여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방문 팁
발코니석은 계단이 많고 가파르므로, 이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스톨이나 서클 앞쪽 좌석 예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1904년 개관 당시 기준으로 설계된 좌석이라 현대인에게는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다. 장시간 공연 관람 시 통로 쪽 좌석이 비교적 편안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중 좌석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연이나 좌석 등급에 따라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필요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이용객은 렌필드 스트리트(Renfield Street)에 있는 측면 출입구를 통해 경사로로 입장 가능하다. 직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기 있는 공연, 특히 연말 판토마임은 일찍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 예매는 필수이다.
극장 내 바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이 외부보다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개관
2월 29일, 뮤직홀로 첫 문을 열었다. 당대 유명 건축가 버티 크루(Bertie Crewe)가 설계를 맡았으며, 개관 당시 기준으로 매우 호화로운 시설과 장식을 자랑했다.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과 루이 15세 양식의 내부 장식이 특징이다.
뮤직홀의 전성기
마리 로이드, 리틀 티치, 해리 로더, 세라 버나르트 등 당대 최고의 뮤직홀 스타들이 이 무대에 섰으며, 무명 시절의 찰리 채플린도 이곳에서 공연한 기록이 있다.
콜린스 가문 인수 및 운영 시작
프레드 콜린스(Fred Collins)와 그의 가족이 극장을 인수하여 1957년까지 운영하며 극장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 시기부터 다양한 버라이어티 쇼와 공연이 제작되었다.
판토마임 공연 시작
처음으로 판토마임 공연을 제작하여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이는 곧 파빌리온 극장의 중요한 전통이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국립 버라이어티 극장으로 재탄생 선언
극장 총지배인 이언 고든(Iain Gordon)의 주도로 '스코틀랜드 국립 버라이어티 극장(Scottish National Theatre of Variety)'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나, 현재는 이러한 명칭보다는 독립 극장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유일한 민간 독립 극장
스코틀랜드에서 유일하게 민간 자본으로 운영되는 극장이자, 영국 내에서도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되는 몇 안 되는 독립 극장 중 하나이다. 주로 대중적인 코미디, 뮤지컬, 판토마임, 추억의 스타 공연 등을 선보이며 글래스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담
파빌리온 극장의 내부는 '순수 루이 15세 양식'으로 묘사될 만큼 화려한 로코코풍 석고 장식과 고급 마호가니 목재 마감으로 꾸며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개관 당시, 강당 천장에는 전기로 작동하는 슬라이딩 지붕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공연 중에도 환기가 가능했다고 전해진다.
스코틀랜드에서 유일하게 민간이 운영하는 극장이자, 런던 외 지역에서는 드물게 정부 보조금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극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때 영국의 유명 코미디 그룹 '더 마이티 부시(The Mighty Boosh)'가 초기 공연을 포함해 여러 차례 무대에 섰으며, 이들의 공연은 극장 역사상 가장 빨리 매진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2004년 판토마임 공연 중 배우 자넷 크랭키가 무대 장치에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다시 무대에 복귀했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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