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스만 제국 시대의 건축미와 깊은 종교적 의미를 함께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영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앙카라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수피즘의 흔적과 고대 로마 유적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모스크 내부의 정교한 목조 세공과 아름다운 타일 장식,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피 시인이자 성인인 하지 바이람 벨리의 영묘를 참배하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도하거나 명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모스크 광장에서는 앙카라 성과 구시가지의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모스크 내 화장실의 청결 유지 상태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하며, 주변 울루스 지역은 밤늦은 시간에는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앙카라 시내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하여 모스크 인근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모스크 방문객을 위한 무료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모스크의 이름이 유래된 터키의 저명한 수피 시인이자 성인 하지 바이람 벨리의 영묘가 모스크 내부에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 경의를 표하고 기도하며 영적인 평온함을 얻는다.
운영시간: 모스크 개방 시간 내
모스크 내부는 아름다운 목조 장식, 섬세한 손 조각, 화려한 타일 및 서예로 꾸며져 있어 오스만 제국 초기 및 셀주크 건축 양식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운영시간: 모스크 개방 시간 내
모스크가 위치한 언덕 위 광장에서는 앙카라 시내와 앙카라 성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옆에는 고대 로마 시대의 아우구스투스 신전 유적이 있어 역사적 깊이를 더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모스크 마당 (앙카라 성 배경)
모스크 마당에서 앙카라 성과 구시가지의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모스크 내부 (목조 장식 및 서예)
정교한 목조 세공, 아름다운 타일, 서예 장식 등 모스크 내부의 건축적 디테일을 담을 수 있다.
아우구스투스 신전과 모스크의 조화
고대 로마 유적인 아우구스투스 신전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스크의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아 두 문화의 공존을 표현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라마단 기간 특별 행사
매년 이슬람력에 따른 라마단 기간
라마단 기간에는 모스크와 주변 지역이 더욱 활기를 띠며, 저녁에는 이프타르(금식 후 첫 식사)를 위한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또한, 이슬람 관련 음악 콘서트나 쿠란 암송 행사 등이 열릴 수 있다.
방문 팁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리프트와 전용 주차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방문객을 위한 무료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여성 기도 공간은 지하에 마련되어 있으며, 넓고 편안하다는 평가가 있다.
모스크 주변 상점에서 기념품이나 종교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으나, 일부 상점은 가격이 다소 높을 수 있으니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금요일 정오 기도(주마) 시간에는 매우 붐비므로, 여유로운 방문을 원한다면 이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세정 시설)에 종이 타월이 구비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모스크 최초 건립
오스만 제국 시기, 건축가 메흐메트 베이(Mehmet Bey)에 의해 처음 건립되었다. 당시에는 '자위야(zawiya, 수피 수행 장소)' 형태로 지어졌다.
하지 바이람 벨리 영묘 건립
모스크의 이름이 유래된 터키의 수피 시인이자 바이람 교단의 창시자인 하지 바이람 벨리의 영묘가 모스크 미흐랍 벽 옆에 건립되었다.
건축 양식 변화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치면서 현재의 건축 구조는 17세기 및 18세기 모스크의 특징을 지니게 되었다. 벽돌과 석재 구조, 목조 지붕 등이 특징이다.
미나렛 수리
하지 바이람 벨리의 손자 중 한 명인 메흐메트 바바(Mehmet Baba)에 의해 모스크의 미나렛(첨탑)이 수리되었다.
1차 주요 복원
터키 문화재 총국(General Directorate of Foundations) 주도로 모스크와 복합 단지에 대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최종 복원 및 재개장
앙카라 광역시의 주도로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어 2011년 2월 14일 다시 예배를 위해 개방되었다. 이 복원으로 폐쇄 공간 4,500명, 개방 공간 1,500명 등 총 6,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하지 바이람이 벨리 자미와 그 주변 지역(하지 바이람 지구)이 터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여담
모스크의 미나렛은 1714년 하지 바이람 벨리의 손자 중 한 명인 메흐메트 바바에 의해 수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모스크 정원에는 한때 18세기 오스만 파즐 파샤의 묘도 있었으나, 그의 석관은 이후 가족 묘지로 옮겨졌다는 언급이 있다.
모스크 내부 목재에는 당대 유명 화가였던 나카쉬 무스타파 파샤의 섬세한 그림 장식이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터키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국부로 추앙받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터키 공화국 수립을 공식 발표하기 전, 이곳 하지 바이람이 벨리 자미에서 기도를 올렸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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