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20세기 초 북유럽 미술, 특히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가진 미술 애호가나 아르누보 건축과 개인 컬렉션의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특별한 '피카(fika)'를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에드바르 뭉크를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의 방대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건축가 페르디난드 보베리가 설계한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또한, 호평받는 카페에서 스웨덴식 미트볼이나 디저트를 맛보거나, 조각품이 있는 정원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설립자 에르네스트 틸 개인에 대한 전시 비중이 높아 미술관이라기보다 개인 기념관 같다는 의견도 간혹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67번 버스: 'Thielska galleriet' 정류장 하차.
- 69번 버스: 스톡홀름 중앙역에서 탑승 시 'Blockhusudden' 행 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Kaknästornet' 행은 도중에 하차하여 추가 이동 필요. 'Thielska galleriet' 정류장 하차.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 페리 이용
- 80번 페리: 스톡홀름 시내에서 탑승하여 유르고르덴 섬으로 이동 가능. 미술관 인근 'Blockhusudden' 선착장 이용.
페리 이용은 아름다운 스톡홀름 군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주요 특징
에드바르 뭉크, 칼 라르손,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외젠 얀손 등 20세기 초 북유럽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품을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뭉크 컬렉션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어 뭉크 애호가들에게는 필수 방문 코스이다.
은행가 에르네스트 틸의 옛 사저였던 건물은 페르디난드 보베리가 설계한 우아한 아르누보 양식의 백색 외관이 특징이며, 내부 공간 디자인 또한 예술 작품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물가에 가까운 정원에는 로댕, 비겔란 등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산책하며 감상하기 좋다.
'스톡홀름 최고의 미트볼'이라는 평가를 받는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식사와 훌륭한 케이크를 제공하는 미술관 내 카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나 스웨덴식 커피 타임 '피카(fika)'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정문 앞
페르디난드 보베리가 설계한 아름다운 아르누보 양식의 백색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뭉크 작품 전시실
에드바르 뭉크의 유명 작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촬영 규정 확인 필요).
미술관 정원 및 조각품 주변
로댕, 비겔란 등의 조각품과 어우러진 정원의 풍경 또는 물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술관 내 카페는 '스톡홀름 최고의 미트볼'로 불리는 메뉴와 훌륭한 케이크를 제공하며, 식사나 피카(fika)를 즐기기에 좋다.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는 방문객이 많아 붐빌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작품 설명이 스웨덴어로 되어 있어, 영어권 등 외국인 방문객은 작품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나 기타 안내 자료 유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톡홀름 시내에서 페리 80번을 이용하면 유르고르덴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미술관 인근 선착장(Blockhusudden)에 도착할 수 있다.
버스 67번 또는 69번을 이용하여 'Thielska galleriet' 또는 'Blockhusudden'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69번 버스의 경우 종착지가 두 곳이므로 'Blockhusudden'행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미술관 정원에는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 등의 작품들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정원을 통해 입장하거나 퇴장하며 둘러볼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다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은행가이자 예술품 수집가인 에르네스트 틸(Ernest Thiel)의 개인 저택 및 미술관으로 건축가 페르디난드 보베리(Ferdinand Boberg)가 아르누보 양식으로 설계하여 건축되었다.
개관 (사립)
에르네스트 틸의 개인 컬렉션을 소장한 사립 미술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재정 위기 및 매각 추진
에르네스트 틸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빌라와 소장품, 설비 등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스웨덴 국가 인수
스웨덴 정부가 에르네스트 틸의 컬렉션과 저택을 인수하여 국유화했다.
공공 미술관 개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공공 미술관으로 공식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 및 현대화 작업을 거쳤다.
여담
설립자 에르네스트 틸은 당대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의 후원자이자 절친한 친구였으며, 특히 에드바르 뭉크와는 각별한 사이였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뭉크 컬렉션을 보유하게 되었다.
미술관 건물은 원래 틸의 개인 주택으로, 그의 방대한 미술 컬렉션을 전시하고 생활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이다. 각 방의 조명과 색상까지 소장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세심하게 계획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르네스트 틸은 파산 후 자신의 컬렉션과 저택을 국가에 매각했으며, 이후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작을 스웨덴어로 번역하는 일에 몰두했다고 한다. 미술관에는 니체의 데스마스크도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내 카페는 유명 셰프 모니카 알베리(Monika Ahlberg)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웨덴 전통 음식과 디저트 맛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유르고르덴 섬 동쪽 끝, 물과 나무로 둘러싸인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스톡홀름의 숨겨진 보석' 같은 미술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페리를 타고 접근하면 스톡홀름 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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