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웨덴 왕실의 유서 깊은 갑옷, 무기, 의상, 마차 등 진귀한 유물을 통해 왕국의 역사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기사 이야기와 왕족의 삶에 관심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시대별로 체계적으로 전시된 왕실 컬렉션을 관람하며 스웨덴 왕조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고, 일부 전시품은 직접 착용해보는 등의 상호작용적 체험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Tunnelbana)
- 스톡홀름 지하철 레드 라인(13, 14) 또는 그린 라인(17, 18, 19)을 이용하여 감라스탄(Gamla stan) 역에 하차 후, 박물관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감라스탄 역은 박물관이 위치한 감라스탄 지구의 남동쪽 가장자리에 있다. 역에서 박물관까지는 표지판을 따라 약 5-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버스
- Slottsbacken 버스 정류장은 왕궁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그 외 다수의 버스 노선이 감라스탄 동쪽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는 쉑스브론(Skeppsbron) 거리를 지나며,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방문 전 SL(스톡홀름 대중교통)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최적의 버스 노선 및 정류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감라스탄 지역 내에 숙박하거나 다른 명소를 둘러보는 경우,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감라스탄은 자갈길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지하 전시실에는 어린이용 소형 마차부터 8필의 말이 끌어야 했던 장엄한 대형 마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왕실 마차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 마차의 정교한 장식과 웅장함은 당시 왕실의 권위와 생활상을 엿보게 한다.
여러 세기에 걸친 스웨덴 왕족의 실제 갑옷, 무기, 대관식 예복, 평상복 등이 잘 보존된 상태로 전시되어 있다. 각 유물은 스웨덴 역사의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당대의 패션과 기술 수준을 보여준다.
전시는 스웨덴 왕실 역사를 연대기 순으로 구성하여 각 시대의 주요 사건과 관련 유물을 함께 보여준다. 일부 전시 공간에는 기사 투구를 써보거나 특정 복장을 착용해보는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 요소가 마련되어 있어 학습 효과와 재미를 더한다.
방문 팁
각 전시실 찬장에 비치된 스웨덴어 및 영어 설명 태블릿을 이용하면 전시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 깊이 있는 관람을 원한다면 가이드 투어 참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가능 여부 및 시간은 사전 확인 필요)
지하층의 왕실 마차 전시실은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며, 다른 전시 공간보다 내부 온도가 다소 낮을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톡홀름 왕궁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 또는 연계 할인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 구역에는 갑옷이나 투구를 직접 착용해보거나, 과거의 특정 냄새를 맡아보는 등 상호작용적인 체험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왕립 무기고 설립
구스타부스 아돌푸스 국왕이 폴란드 원정 당시 자신이 사용했던 의복과 갑옷 등을 후세를 위해 보존하라는 명을 내리면서 왕립 무기고가 설립되었다. 이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폴란드 침공과 유물 수집
스웨덴의 폴란드 침공(일명 '대홍수 시대') 기간 동안 스웨덴 군은 다수의 폴란드 문화재를 전리품으로 획득했다. 이 중에는 마지막 유럽들소 수컷의 뿔로 만든 술잔과 같은 희귀한 유물도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가 현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올리바 조약과 문화재 반환 문제
폴란드와의 전쟁을 종결시킨 올리바 조약에는 스웨덴이 약탈한 문화재를 반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실제 반환은 미미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현재까지도 양국 간의 역사적 쟁점으로 남아있다.
왕실 컬렉션 확장 및 박물관 발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스웨덴 왕가의 의복, 무기, 마차, 대관식 용품 등 다양한 유물이 수집되어 오늘날의 방대한 컬렉션을 이루게 되었다. 왕궁 내부에 위치하며 스웨덴 왕실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박물관의 시작은 구스타부스 아돌푸스 국왕이 자신이 폴란드 원정에서 입었던 피 묻은 의복을 영구히 보존하라고 지시한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장품 중에는 17세기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왕 지그문트 3세 바사의 소유였던, 마지막 유럽들소(Aurochs) 뿔로 만든 술잔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이 유물은 스웨덴 군이 폴란드 침공 당시 약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박물관 곳곳에 작은 황금 쥐 모형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이 또 다른 재미라는 언급이 있다.
스웨덴 왕위 계승과 관련된 대관식이나 왕실 결혼식, 장례식 등에 사용되었던 실제 예복과 장신구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그 화려함과 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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