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화려한 바로크 양식 내부와 정교한 건축 세부 사항을 감상하거나, 스웨덴 속 독일 공동체의 역사적 발자취가 담긴 종교 건축물에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높은 아치형 천장과 섬세한 목조 조각,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빛이 쏟아지는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때때로 울려 퍼지는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하거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스톡홀름 지하철 그린 라인 또는 레드 라인을 이용하여 감라스탄(Gamla Stan) 역에 하차한다.
- 역에서 나와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있으며, 감라스탄의 특징적인 좁은 골목길을 따라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스바르트망가탄(Svartmangatan)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다른 역사적 건물들이 많아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시
- 스톡홀름 궁전이나 스토르토리에트 광장 등 감라스탄 내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교회는 킨스투가탄(Kindstugatan), 스바르트망가탄(Svartmangatan), 프레스트가탄(Prästgatan) 거리로 둘러싸여 있다.
감라스탄은 자갈길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빛이 넘실대는 넓은 창, 흰색 아치형 천장과 천사 머리 장식, 정교한 조각과 황금빛으로 장식된 10m 높이의 제단 등 바로크 양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성 게르트루드가 교회의 모형을 들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비롯해 다양한 성서 이야기를 담은 창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건축가 니코데무스 테신 1세가 설계한 '왕의 별실(KungsS:ta Gertrud, Tyska kyrkanläktaren)'은 찰스 11세의 모노그램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과거 독일계 스웨덴 왕족들이 예배에 참석하던 특별석이었다. 또한, 교회 내부에 있는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은 스웨덴 교회 음악의 중요한 중심지였던 역사를 상징한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오르간 연주는 특정 시간에만 진행)
붉은 벽돌과 구리 지붕으로 이루어진 96m 높이의 첨탑은 1878년 건축가 율리우스 칼 라슈도르프가 네오고딕 양식으로 설계했으며, 독특한 동물 모양의 가고일 장식이 특징이다. 남쪽 정문에는 예수와 모세, 그리고 사랑, 희망, 믿음을 상징하는 1640년대 조각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외부)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중앙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10m 높이의 바로크 양식 제단과 그 주변을 장식하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빛과 어우러져 경건하면서도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왕의 별실(King's Gallery)과 천장화
녹색과 황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왕의 별실과 그 위 천장에 그려진 다비드 클뢰커 에렌스트랄의 그림은 독특한 구도를 제공한다.
감라스탄 골목에서 바라본 교회 첨탑
주변 중세 건물들과 어우러진 교회의 높은 첨탑은 감라스탄의 특징적인 스카이라인을 담을 수 있는 외부 촬영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약 50 SEK이며, 일부 정보에 따르면 현금 또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내부의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은 바로크 양식을 따른 것으로, 때때로 열리는 오르간 연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현지 안내를 통해 개방 여부와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감라스탄의 다른 건물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스바르트망가탄(Svartmangatan) 거리를 따라 주의 깊게 찾아야 한다.
역사적 배경
독일 길드 설립
현재 교회 위치에 독일 상인들의 성 게르트루드 길드가 설립되었다.
독일 교구 설립
요한 3세 국왕의 허가로 스톡홀름에 독일인들을 위한 별도의 교구가 설립되었다. 이는 독일 외 지역 최초의 독일 교구였다.
교회로 개축 시작
길드 건물을 점차 교회로 개축하기 시작했다. 건축에는 빌헬름 보이, 위베르 드 베슈 등이 참여했다.
현재 형태로 확장
스트라스부르 출신 건축가 한스 야코프 크리슬러에 의해 현재의 두 개의 신도석을 가진 바로크 양식 교회로 확장되었다.
교회 음악 중심지
교회 학교의 합창단이 왕실 연주회에 참여하는 등 스웨덴 교회 음악의 중요한 중심지로 부상했다.
첨탑 화재 및 재건
화재로 인해 기존 첨탑이 소실되었고, 베를린 기반 건축가 율리우스 칼 라슈도르프의 설계로 현재의 네오고딕 양식 첨탑이 완공되었다.
독일 성 게르트루드 교구 소속
스웨덴 교회 산하의 비영토 교구로 약 2,000명의 신도가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독일어 예배가 열린다.
여담
원래 이 자리에는 14세기 독일 상인들의 길드 건물이 있었으며, 점차 교회로 개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의 공식 명칭에 포함된 '성 게르트루드'는 7세기 니벨 수도원의 아베스로, 여행자들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북쪽 문 위에는 독일어로 'Fürchtet Gott! Ehret den König!' (신을 두려워하고 왕을 공경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높이 96m에 달하는 첨탑의 정교한 카리용은 하루 네 번, 오전 8시와 오후 4시에는 'Nun danket alle Gott', 정오와 오후 8시에는 'Praise the Lord' 찬송가를 연주하여 감라스탄에 울려 퍼진다고 한다.
교회 내부 '왕의 별실(KungS:ta Gertrud, Tyska kyrkanläktaren)'은 스웨덴 왕족들이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사용했던 공간으로, 건축가 니코데무스 테신 1세가 설계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별실로 이어지는 화려하게 조각된 계단은 여러 세대의 왕족들이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교회 바닥 아래에는 원래 길드 건물의 와인 저장고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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