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독특한 현대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발렌시아 항구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려는 건축 애호가, 그리고 특별한 분위기에서 식사나 이벤트를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메리카스컵 요트 대회를 위해 건립된 역사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여러 층에 마련된 넓은 테라스에서 항구와 지중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 위치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연중 다채로운 문화 행사, 콘서트, 축제, 컨퍼런스 등이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부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서비스가 미흡하거나 음료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가 있으며, 특정 행사 진행 시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이 지적되기도 한다. 때때로 건물 일부 구역의 유지 관리가 미흡하거나, 야간에는 클럽과 유사한 분위기로 변해 조용한 식사를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자전거
- 발렌시아 마리나(La Marina de València) 내에 위치하여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차량 이용
- 마리나 주변에 공용 주차 공간이 있을 수 있으나, 건물 자체의 전용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독특한 현대 건축 디자인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여러 층으로 구성된 넓은 야외 테라스에서 발렌시아 항구와 지중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답다.
건물 내 여러 층에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과 바가 입점해 있어, 지중해를 바라보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해산물 요리, 발렌시아 전통 빠에야, 고급 다이닝 등 선택지가 다양하며, 일부 레스토랑은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운영시간: 각 레스토랑 운영 시간에 따름
책 발표회부터 축제, 라이브 음악 콘서트, 미식 행사, DJ 파티,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공연이 연중 개최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오후 시간에는 음료를 마시며 춤을 추거나, 살사 댄스 강습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이벤트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야외 테라스 (각 층)
발렌시아 항구, 정박된 요트들, 그리고 넓게 펼쳐진 지중해를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황금빛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건물 외부 및 주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건축물 자체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기하학적인 선과 면, 개방적인 구조가 인상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내부 계단 및 통로
건물 내부의 독특한 구조와 빛이 만들어내는 조형미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실내 디자인의 조화가 특징적이다.
방문 팁
야외 테라스는 바닷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세게 불 수 있으니, 방문 시 가벼운 외투나 스카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이나 인기 있는 시간대의 식사는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일부 레스토랑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에 공식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행사 일정을 확인하면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다.
IT 컨퍼런스와 같은 전문 행사가 열릴 경우, 발표용 노트북 연결 등 기술 지원이 미흡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과거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흔들 그네 벤치는 현재 이용이 금지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제32회 아메리카스컵 요트 대회를 위한 주요 시설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개장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와 스페인 건축가 페르민 바스케스의 공동 설계로 완공되어 개장했다.
건축상 수상 및 후보
영국 왕립 건축가 협회(RIBA) 유럽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권위 있는 스털링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환
아메리카스컵 대회 이후, 레스토랑, 바, 이벤트 공간 등을 갖춘 복합 문화 및 레저 공간으로 점차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
벨레스 에 벤츠(Veles e Vents)라는 이름은 발렌시아어로 '돛과 바람'을 의미하며, 아메리카스컵 요트 대회를 위해 지어진 건물의 성격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간혹 발렌시아 출신의 유명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메리카스컵 대회 이후 한동안 활용도가 낮아 방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현재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이벤트가 활발히 운영되며 마리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건물 내 일부 레스토랑은 과거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적이 있거나 그에 준하는 훌륭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