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발렌시아의 역사적 인물인 하우메 1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비를 직접 보거나, 도심 속 잘 가꾸어진 공원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웅장한 기마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기념비 주변 파르테르 정원의 벤치에 앉아 잠시 여유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10월 9일에는 발렌시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발렌시아 지하철 콜론(Colón)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기념비는 시내 중심부 파르테르 정원(Jardines del Parterre) 내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주요 특징
하우메 1세의 위엄 있는 기마상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발렌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을 기리는 기념비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동상의 모습과 역동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기념비가 위치한 파르테르 정원(Jardines del Parterre)은 도심 속 휴식처로, 잘 가꾸어진 나무와 꽃들 사이 벤치에 앉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변에 레스토랑도 많아 편리하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기념비 받침대에는 하우메 1세의 업적을 기리는 스페인어 비문과 발렌시아의 문장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발렌시아 왕국 설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기마상 정면 및 측면
하우메 1세 기마상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각도이다.
파르테르 정원을 배경으로 한 기마상
아름다운 정원의 나무와 꽃을 배경으로 기마상을 함께 촬영하여 더욱 풍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념비 받침대의 비문과 문장 클로즈업
역사적 의미가 담긴 비문이나 발렌시아 문장을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기념비의 세부적인 아름다움을 기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발렌시아의 날 기념 헌화 행사
매년 10월 9일
매년 10월 9일, 발렌시아 왕국의 건국자인 하우메 1세의 발렌시아 입성을 기념하는 발렌시아의 날(Día de la Comunidad Valenciana) 행사의 일환으로 기념비 앞에서 헌화식이 거행되고 발렌시아 찬가가 연주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연례행사이다.
방문 팁
파르테르 정원의 벤치는 도심 관광 중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매년 10월 9일 발렌시아의 날에는 하우메 1세 기념비 앞에서 특별한 기념 행사가 열린다.
기념비 주변으로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하우메 1세, 발렌시아 정복
아라곤의 왕 하우메 1세가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발렌시아를 정복하고 발렌시아 왕국을 건립했다. 이는 10월 9일 성 디오니시우스의 날에 이루어졌다.
하우메 1세 사망
발렌시아 왕국의 창시자이자 정복왕으로 불린 하우메 1세가 사망했다.
기념비 건립 프로젝트 구상
하우메 1세 사망 600주년을 맞아 '라스 프로빈시아스(Las Provincias)' 신문사와 관련된 인사들이 주도하여 기념비 건립을 위한 로비를 시작했다.
좌대 공사
시 건축가 콘스탄티노 마르소(Constantino Marzo)의 설계로 약 7.5m 높이의 기념비 좌대 공사가 진행되었다.
기마상 디자인 발주
바르셀로나 출신의 발미차나(Vallmitjana) 형제(베난시오와 아가피토)에게 기마상 디자인이 발주되었으나, 형 베난시오가 포기하고 아가피토 발미차나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동상 목재 모델 완성
아가피토 발미차나가 제작한 동상의 목재 모델이 완성되어 바르셀로나에서 발렌시아로 옮겨졌다.
기념비 제막
페니스콜라 성에서 가져온 폐기된 대포를 녹여 제작한 청동 기마상이 좌대 위에 세워져 마침내 기념비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기념비의 청동 기마상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 청동은 스페인 국방부에서 제공한 페니스콜라 성의 오래된 대포들을 녹여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하우메 1세가 기마상에서 착용하고 있는 왕관 장식(Royal cimera)이 실제 그가 살았던 시대의 것과는 다른, 후대의 양식이라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기념비 건립 프로젝트는 1875년 발렌시아의 유력 일간지 '라스 프로빈시아스(Las Provincias)'와 관련된 인사들이 하우메 1세 사망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