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현대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조경 공간을 산책하거나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건축 및 디자인 애호가, 커플, 그리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발렌시아 토착 식물을 감상할 수 있고, 현대 조각 작품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름철 밤에는 야외 클럽으로 변신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구역이 개인 행사나 클럽 운영을 위해 폐쇄되는 경우가 있으며, 저녁 시간에는 조명이 부족하여 내부가 어둡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발렌시아 지하철 10호선을 이용하여 'Ciutat Arts i Ciències - Justícia'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예술 과학 도시 단지 내에 위치하여 다른 주요 건물들과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자가용
- 엘 움브라클레 구조물 하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 예술 과학 도시 내 다른 명소(과학 박물관, 헤미스페릭 등)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발렌시아 토착 식물과 다양한 지중해 식물들로 채워진 독특한 야외 산책로이다. 아름다운 아치 구조물 아래를 거닐며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고, 곳곳에 설치된 현대 미술 조각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세계적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미래지향적인 연속 아치 구조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자연 채광을 조절하며 독특한 그림자를 만들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여름 시즌 밤이 되면 엘 움브라클레의 일부 공간은 **발렌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 나이트클럽 중 하나인 '테라사 미야(Terraza Mya)'**로 변신한다.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발렌시아의 활기찬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여름 시즌 목-토 00:00-07:30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아치 구조물 아래 산책로 중앙
반복되는 흰색 아치와 길게 뻗은 산책로가 만들어내는 원근감을 활용하여 인물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조각의 산책로 (Paseo de las Esculturas)
현대 미술 조각품들과 주변의 푸른 식물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예술 과학 도시 전망 포인트
엘 움브라클레의 가장자리나 특정 지점에서 인접한 헤미스페릭, 과학 박물관 등 예술 과학 도시의 다른 독특한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테라사 미야 (Terraza Mya) 나이트클럽 운영
여름 시즌 (통상 6월~9월, 목~토요일 밤)
여름철 밤, 엘 움브라클레는 '테라사 미야'라는 발렌시아의 대표적인 야외 나이트클럽으로 변신합니다. 유명 DJ들의 음악과 함께 화려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방문 팁
엘 움브라클레 정원과 산책로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과학 박물관 방면에서 접근 시, 음식 가판대 근처의 두 개의 나선형 계단을 이용하면 구조물 내부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면 해 질 녘 '골든 아워'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빛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낮 시간, 특히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저녁 시간에는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 어두울 수 있으니, 야간 방문 시 이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엘 움브라클레 완공
발렌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설계하여 완공되었다. 예술 과학 도시 단지의 남서쪽 주요 입구이자 하부 주차장의 덮개 역할을 하도록 계획되었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
조경된 산책로와 조각 공원으로서의 기능 외에도, 여름철에는 인기 있는 야외 나이트클럽 '테라사 미야(Terraza Mya)'가 운영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담
엘 움브라클레는 그 이름처럼 아래에 위치한 예술 과학 도시의 주차장을 덮는 거대한 '그늘막'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정원에 심어진 식물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색채와 모습이 다채롭게 변하도록 세심하게 선별된 발렌시아 지역 토착 종들이 주를 이룬다고 알려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서는 미켈 나바로(Miquel Navarro), 프란세스크 아봇(Francesc Abbot), 오노 요코(Yoko Ono) 등 세계적인 현대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의 산책로(Paseo de las Esculturas)'가 조성되어 있다.
원래 명칭인 'L'Umbracle'은 발렌시아어로 '그늘진 곳' 또는 '차양'과 유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투모로우랜드 (Tomorrowland)
디즈니 영화 '투모로우랜드'에서 미래 도시의 혁신적이고 환상적인 배경 중 하나로 예술 과학 도시 단지의 다른 건축물들과 함께 엘 움브라클레의 모습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