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채로운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다리 위를 산책하거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투리아 정원의 일부로서, 도심 속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계절마다 바뀌는 화려한 꽃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다리 위 벤치에 앉아 투리아 정원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자전거를 타거나 다리 아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계절이나 관람 시점에 따라 꽃의 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꽃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다리 명칭과 관련하여 정치적 배경에 대한 논란을 지적하는 의견도 일부 확인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콜론(Colón) 지하철역 또는 알라메다(Alameda) 지하철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두 역 모두 다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자전거 또는 도보
- 투리아 정원 내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다리 양쪽 난간을 따라 계절마다 새로운 종류의 꽃들이 풍성하게 장식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제라늄과 페라고늄 등이 자주 사용되며, 발렌시아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으로 사랑받는다.
옛 투리아 강바닥을 공원으로 조성한 광활한 투리아 정원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는 공원의 아름다운 녹지와 산책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다리 곳곳에 마련된 벤치는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리는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보행 공간을 제공하며,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투리아 정원의 자전거 도로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자전거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위 꽃과 함께
다리 양쪽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꽃들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클로즈업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계절마다 바뀌는 꽃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투리아 정원에서 바라본 다리 전경
다리 아래 투리아 정원에서 다리 전체 모습을 촬영하면, 꽃으로 장식된 다리와 주변 공원의 조화로운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투리아 정원
다리 위에서 아래로 펼쳐진 투리아 정원의 넓은 녹지와 산책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담으면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계절마다 꽃의 종류와 색상이 바뀌므로, 특정 꽃을 보고 싶다면 방문 시기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포인세티아로 장식된다는 얘기가 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투리아 정원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다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아래에서 다리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면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여분의 메모리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수 있다.
다리 아래 투리아 정원에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여름철 매우 더운 날씨에는 꽃이 시들거나 없을 수도 있으니, 한여름 방문 시에는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개통
세계적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설계하여 완공 및 개통되었다. 개통 이후 발렌시아의 새로운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명칭 변경
기존 '꽃의 다리(Pont de les Flors)'라는 명칭에 전 발렌시아 시장의 이름인 '알칼데사 리타 바르베라(Alcaldesa Rita Barberá)'가 추가되어 '꽃의 다리 - 리타 바르베라 시장(Puente de las Flores - Alcaldesa Rita Barberá)'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다.
여담
이 다리의 가장 큰 특징인 꽃 장식은 계절과 주요 축제에 맞춰 주기적으로 교체되는데, 이를 위한 유지 보수 및 교체 비용이 연간 수십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의 언급에 따르면, 다리 구조물 사이로 야자수가 자라나와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다리 명칭에 포함된 '리타 바르베라'는 발렌시아의 전 시장으로, 재임 기간 중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바 있어 다리 명명과 관련하여 현지에서 약간의 논란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는 발렌시아 출신으로, 예술과 과학의 도시(City of Arts and Sciences) 등 발렌시아의 여러 현대 건축물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