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수 세기에 걸친 역사와 종교 예술품을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건축학도, 그리고 문화유산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웅장한 파사드와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관람할 수 있으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회랑과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여러 예배당과 부속 박물관에 전시된 귀중한 유물들을 통해 이곳의 깊은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안내 정보가 부족하거나, 특정 시간에는 QR코드를 통한 오디오 가이드가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기념품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타라고나(Tarragona)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 기차역에서 나와 '지중해의 발코니(Balcó del Mediterrani)' 방향으로 이동 후 구시가지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등 주요 도시에서 타라고나까지 기차 노선이 운행된다.
🚶 도보
- 타라고나 구시가지(Casc Antic)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구시가지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대성당의 웅장한 외관과 내부는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 양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정면의 거대한 장미창과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출입문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성당 북동쪽에 위치한 직사각형의 회랑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앙 정원에는 분수와 함께 레몬나무, 오렌지나무 등이 있으며, 연못에서는 물고기와 거북이도 관찰할 수 있다.
내부에는 성모 마리아 예배당, 성 테클라 예배당 등 15개 이상의 특색 있는 예배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각 예배당에는 성화, 조각, 제단화 등 귀중한 종교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부속 교구 박물관(Museu Diocesà)에서는 더 많은 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일부 구역에서는 로마 시대 유적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주 파사드와 장미창
대성당의 상징적인 정면과 정교한 장미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회랑
아름다운 아치와 조각으로 둘러싸인 회랑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내부 정원
푸른 나무와 분수가 어우러진 정원에서 대성당 건물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순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이드 투어(유료)를 이용하면 대성당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입장권으로 대성당 본당 외에도 회랑, 정원, 부속 박물관(Diocesan Museum)까지 모두 관람 가능하다.
회랑 정원 연못에는 붉은 물고기와 거북이 가족이 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화장실은 출구 쪽 기념품 가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입구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나, 스페인어로만 제공되거나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다.
일부 예배당은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로마 신전 건설
현재 대성당이 위치한 자리는 티베리우스 황제 시대에 로마 신전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서고트 대성당
로마 신전 이후 서고트족의 대성당이 세워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스크 건설
이슬람 세력 지배 하에는 모스크가 이 자리에 있었다.
대성당 건설 시작
레콘키스타 이후 현재의 대성당 건설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시작되었다.
고딕 양식 도입
건축 양식이 고딕으로 전환되며 팔각형 돔 등이 건설되었다.
대성당 축성
주요 구조물이 완성되고 대성당이 축성되었다. 이후에도 여러 예배당과 장식이 추가되었다.
국립 기념물 지정
스페인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대성당은 미완성된 주 파사드를 가지고 있으며, 중앙 출입구는 아미앵 대성당과 랭스 대성당과 유사한 고딕 양식을 따른다고 알려져 있다.
주 파사드의 큰 장미창은 직경 11m에 12개의 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12지파 또는 12사도를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다.
회랑의 벽에는 960년에 작성된 아랍어 비문이 남아 있어, 이곳이 과거 이슬람 사원이었음을 시사한다.
1933년부터 회랑 분수대에서 '춤추는 달걀(L'ou com balla)'이라는 독특한 전통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카탈루냐 지방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대성당 중 하나로 꼽힌다.
건설 당시 흑사병의 유행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이후에 완공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성당의 종탑은 높이가 약 70m에 달하며,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타라고나의 수호성인인 성 테클라를 모신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권에 포함된 지도를 따라가면 쥐에 관한 흥미로운 부조를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