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노클링이나 해안가 하이킹과 같은 활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 및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맑은 물에서 다양한 어종을 관찰하며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고, 인근 칼블랑케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GR92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다만, 최근 일부 방문에서는 하수관 관련 문제로 인한 수질 저하와 악취, 해변 청결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카보 데 팔로스(Cabo de Palos) 인근 유로스파(Eurospar) 슈퍼마켓 옆 작은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해변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비포장 흙길일 수 있으며 먼지가 날릴 수 있다.
🚶 도보 (GR92 트레일)
- GR92 장거리 도보 경로 상에 위치해 있어, 칼블랑케 국립공원(Calblanque National Park) 등 인근 지역에서 트레킹을 통해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물이 맑을 때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위가 있는 해변 가장자리에서 풍부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칼블랑케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GR92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 중 하나로,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 풍경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인근의 다른 해변이나 자연 경관을 탐험할 수 있다.
해변 한쪽에 다양한 높이의 바위 절벽이 있어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맑고 깊은 물로 뛰어드는 경험을 할 수 있으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추천 포토 스팟
해변 전경과 슬레이트 암석
독특한 검은 모래와 자갈, 주변의 어두운 슬레이트 암석이 어우러진 해변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칼블랑케 국립공원 방향 조망 지점
해변 서쪽, 칼블랑케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하이킹 코스 초입에서 지중해성 관목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촬영할 수 있다.
바위 절벽 위에서의 풍경
다이빙 지점으로 활용되는 바위 절벽 위에서 넓게 펼쳐진 바다와 해안선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안전에 유의)
방문 팁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려면 물안경 등 개인 장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오후 5시경 물이 맑아져 스노클링하기에 더 좋다는 평가도 있다.
칼블랑케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GR92 하이킹 코스를 이용할 경우, 식수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준비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해변으로 가는 길이 비포장 흙길일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변에 상주하는 정식 편의시설(카페, 화장실 등)이 부족하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근 새로운 치링기토(해변 바)가 생겼다는 정보도 있으나, 시설 수준이나 운영 여부는 유동적일 수 있다.
일부 방문 시점에 수질 문제(갈색 물, 해초 과다, 하수관 문제 의심)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현지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늘을 제공하는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개인용 파라솔이나 그늘막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바위에서 다이빙을 할 경우, 반드시 수심을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류나 바위 표면 상태도 고려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원래 자갈 해변
칼라 레오나는 원래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이었으나, 이 지역 토지 소유주인 하비에르 셀드란(Javier Celdrán)이 개인적으로 모래를 가져와 현재와 같은 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디스코텍 운영 및 현재
해변가에 '칼라 레오나 디스코텍(Discoteca de Cala Reona)'이라는 이름의 디스코텍이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문을 닫고 폐허가 된 상태로 남아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치링기토(해변 바)가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담
칼라 레오나는 카보 데 팔로스(Cabo de Palos)와 칼블랑케 자연공원(Parque Natural de Calblanque) 사이에 위치한 마지막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의 검은 모래와 자갈은 주변의 슬레이트(점판암) 산이 침식되어 형성된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이 지역 토지 대부분은 하비에르 셀드란(Javier Celdrán)이라는 인물의 소유이며, 그가 현재의 해변 모습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해변에 있던 디스코텍 건물은 현재 폐쇄되어 허물어져 가고 있으며, 자연이 그 자리를 되찾고 있는 모습으로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변 주변으로는 지중해성 관목이 무성하게 자라며, 특히 보호종인 팔미토 야자수가 풍부하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