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페테르호프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섬 위 파빌리온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황실의 개인적인 공간을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탈리아 빌라 양식으로 지어진 독특한 건축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니콜라이 1세가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를 위해 조성한 파빌리온 내부를 관람하며 황실 가족의 개인적인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고, 섬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거나 올가 연못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복원된 가구와 그림, 황실 관련 물품들을 통해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파빌리온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박물관 직원의 과도한 감시나 엄격한 관람 규칙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페테르호프 공원 내 이동
- 페테르호프 상부 정원 입구에서 가까우며,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성당 뒤편 길을 따라 도보로 접근 가능.
파빌리온은 올가 연못 내 차리친 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니콜라이 1세가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를 위해 이탈리아 빌라 양식으로 지은 개인적인 휴식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복원된 가구, 그림, 황실 물품들을 통해 19세기 황실 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5월-10월 (운영 기간 중)
파빌리온 주변은 아름다운 꽃과 조각상으로 장식된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올가 연못과 어우러진 경치가 뛰어나며, 인접한 올가 섬의 파빌리온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운영시간: 연중 (파빌리온 운영 시간과 별개일 수 있음)
인근 올가 섬에서는 희귀한 알비노 공작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실제 베네치아 곤돌라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페테르호프의 다른 장소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볼거리이다.
추천 포토 스팟
파빌리온과 정면 연못
이탈리아풍 파빌리온의 아름다운 외관과 올가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물에 비친 모습이 인상적이다.
파빌리온 주변 정원
잘 가꾸어진 꽃과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파빌리온의 우아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가 섬에서 바라보는 파빌리온
인접한 올가 섬에서 차리친 파빌리온을 바라보며 촬영하면 또 다른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연못과 함께 전체적인 조화를 담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공원과 파빌리온(박물관)이 구분되어 있거나 통합권 형태로 판매될 수 있으며, 러시아 시민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2018년 기준 공원 약 150루블, 파빌리온 포함 약 450루블)
파빌리온 내부는 가이드 투어로 관람하는 경우가 많으며, 투어는 약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박물관(파빌리온)은 5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박물관 직원의 엄격한 관람 태도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다른 주요 명소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러시아 시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명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설계 및 건설 시작
니콜라이 1세 황제가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를 위해 이탈리아 팔레르모 인근의 고대 로마 빌라 또는 나폴리 빌라를 모델로 건축가 안드레이 스택켄슈나이더에게 설계를 의뢰하여 건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후의 시칠리아 여행(1845년) 또는 딸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한 선물이었다는 설이 있다.
완공 및 황실 휴식처로 사용
완공 후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의 개인적인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파빌리온의 이름 '차리친(황후의)'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국유화 이후 관리 미흡 가능성
러시아 혁명 이후 국유화되었으나, 다른 황실 자산들과 마찬가지로 한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일부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복원 작업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일부 가구와 장식품도 복원되거나 당시의 모습을 반영하여 재현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여담
차리친 파빌리온은 니콜라이 1세가 황후를 위해 지어준 선물로,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빌라, 특히 나폴리나 팔레르모 인근의 빌라를 모델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파빌리온이 위치한 올가 연못의 차리친 섬과 올가 섬은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와 그녀의 딸 올가 대공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차리친 섬이 완전한 섬이었으나, 이후 관람객 접근을 위해 임시로 놓았던 길이 현재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 올가 섬에서는 알비노 공작새와 실제 베네치아 곤돌라를 볼 수 있는데, 이는 페테르호프 내에서도 독특한 볼거리로 꼽힌다는 말이 있다.
파빌리온 내부는 다른 황궁에 비해 비교적 소박하게 꾸며져 있지만, 황실 가족의 개인적인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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