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해안 포대의 역사적 모습과 핀란드만의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요새 내 박물관들은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이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오래된 포대와 내부 통로를 탐험하며 과거 군사 시설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등대 박물관과 포병 박물관에서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관리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특히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부족한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크론슈타트 댐(КАД)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요새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표소 인근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는 정보도 있다.
주차 요금 및 가능 여부는 방문 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크론슈타트 시내(예: 페트로프스키 공원)에서 요새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페리 '리퍼반(Рипербан)'을 이용하여 해상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러시아에서 유일하게 등대의 역사와 과학을 다루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다양한 등대 모형, 거대한 프레넬 렌즈, 조명 장치 등을 관람하며 등대의 발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전문 해설사의 흥미로운 설명이 제공되어 이해를 돕는다.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12:00-20:00
19세기 해안 포대의 웅장한 구조물과 오래된 건물, 어두컴컴한 터널 등을 직접 탐험할 수 있다. 과거 병사들이 생활하고 전투를 준비했던 공간을 둘러보며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포대 위에서는 핀란드 만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요새 운영 시간 내
요새 내에는 웨이크보드 파크(킹윈치), 로프 파크, 암벽 등반 시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요트 정박지가 있어 정박된 요트들을 구경하거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바비큐 시설 대여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계절 및 시설별 운영 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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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포대 위 전망 지점
핀란드 만과 크론슈타트의 다른 요새들을 배경으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오래된 대포와 함께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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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주변
요새 내 등대는 독특한 배경을 제공하며, 특히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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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향하는 창문' 아트 오브제 (Форточка в Европу)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설치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 겨울철 방문 시에는 해안가 특성상 매우 춥고 바람이 강하므로, 모자, 장갑, 목도리 등 방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 요새 내부의 일부 오래된 구조물이나 터널은 조명이 어둡고 바닥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개인 손전등을 준비하고 발밑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 등대 박물관과 포병 박물관(Музей Пушкарь)은 전문 해설 투어가 제공된다. 시간을 맞춰 참여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 크론슈타트 시내에서 요새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므로, 운행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여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요새 내부에 카페와 간이 매점이 있지만, 선택의 폭이 좁거나 가격이 다소 비쌀 수 있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요새 입장권과 박물관 입장권을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 **통합 입장권(성인 기준 약 500루블)**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핀란드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욱 좋다.
⛵ 요새 내에 요트 정박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출발하는 보트 투어를 통해 크론슈타트의 다른 해상 요새들을 둘러볼 수도 있다 (별도 요금 발생).
🚻 요새 내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거나 청결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후로 다른 곳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알렉산드르 1세의 요새 강화 지시
영국과의 전쟁 위협에 대비하여 크론슈타트의 방어 시설을 추가로 강화하라는 황제의 명령이 내려졌다. 이는 핀란드 만을 통해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는 길목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요새 건설 시작
긴급한 상황에 맞춰 초기에는 소나무 목재와 모래, 돌을 채워 빠르게 포대를 구축했다. 이 포대는 2단 구조로 만들어져 '이중 남부 포대(Двойная Южная Батарея)'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석조 요새로 대대적 개축
기존의 목조 구조물을 철거하고 당대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견고한 석조 요새로 개축되었다. 이로써 콘스탄틴 요새는 크론슈타트 해상 방어 시스템의 핵심적인 시설 중 하나이자 가장 큰 포대 요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군사적 활용 및 기능 변화
제1차 세계 대전, 러시아 내전, 제2차 세계 대전 등 주요 전쟁에 직접적으로 대규모 전투를 치르지는 않았으나, 오라니엔바움 교두보 방어 지원 사격 등 간헐적인 군사 활동에 참여했다. 전쟁 이후 군사 기술의 발달로 점차 전략적 중요성이 감소하였고, 시설은 점차 방치되었다.
관광 자원으로의 전환 시도
현재는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민간 투자 회사(Third Park)가 인수하여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등대 박물관, 포병 박물관, 각종 액티비티 시설, 숙박 시설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요새의 이름은 러시아 제국의 로마노프 왕조 출신인 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대공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해군 제독이자 개혁가로 활동했다.
건설 초기, 영국과의 임박한 전쟁 때문에 속도를 중시하여 소나무 목재와 모래, 돌로 빠르게 구축되었는데, 이 때문에 '이중 남부 포대'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 요새는 그 규모와 무장에도 불구하고 실제 대규모 해전에 거의 참여하지 않아 '싸우지 않은 요새'로도 이야기된다. 하지만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트페테르부르크 해상 방어에 중요한 억지력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있다.
요새 내부에는 '유럽으로 향하는 창문(Форточка в Европу)'이라는 독특한 예술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표트르 대제의 서구화 정책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1960년대에 **비틀즈가 공연했던 것으로 알려진 페리 '리퍼반(Рипербан)'**이 현재 이곳에서 크론슈타트의 다른 해상 요새들로 향하는 관광 페리로 운행되고 있다는 흥미로운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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