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8세기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근교를 재현한 정교한 미니어처 모델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나 세밀한 모형에 관심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움직이는 모형과 실제 물을 사용한 수역, 낮과 밤의 변화, 계절의 표현 등을 통해 표트르 대제 시대의 도시 풍경과 주요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인터랙티브 버튼을 눌러 특정 장면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도 있다.
오디오 가이드만으로는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관람 중 방문객 모르게 촬영된 사진을 출구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방식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아드미랄테이스카야(Адмиралтейская)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아드미랄 쇼핑 엔터테인먼트 단지(ТРК «Адмирал») 6층에 위치하며, 쇼핑몰 입구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박물관으로 바로 연결된다.
주요 특징
실제 물 위를 항해하는 선박, 도로를 달리는 마차, 작업하는 인부 등 수많은 미니어처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특정 장면들이 작동하여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정 시간 간격으로 낮에서 밤으로 조명이 전환되며, 20,000개 이상의 LED가 만들어내는 야경은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전시 공간 전체에 걸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다채로운 풍경이 섬세하게 재현되어 있다.
표트르 대제 시대의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바실리옙스키 섬, 페테르고프, 크론슈타트 등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주요 교외 지역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풍경이 1:87 스케일로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다. 아드미랄테이스카야 조선소의 선박 건조 장면, 니슈타트 조약 축하 행사 등 역사적 사건들도 미니어처로 만나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움직이는 배의 대포 발사 장면
섬광과 연기 효과와 함께 연출되는 대포 발사 순간을 촬영할 수 있다.
페테르고프 분수 미니어처
실제 물을 사용하여 작동하는 정교한 분수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경 모드의 미니어처 도시
수많은 LED 조명으로 빛나는 18세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야경은 독특한 사진을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아이들을 위한 퀘스트 프로그램이 있으며, 완료 시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특정 시간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기도 하나, 주로 러시아어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전시장 곳곳에 있는 인터랙티브 버튼을 눌러 모형의 움직임을 직접 활성화시키는 재미가 있다.
세부적인 관찰을 위해 약 100루블에 오디오 가이드를, 별도 요금으로 쌍안경을 대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아드미랄 쇼핑몰 6층에 위치하며, 쇼핑몰 입구 오른쪽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표트르 대제의 수역 개관
2014년 9월 4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18세기 도시 모습을 재현한 역사 박물관-마케트 '표트르 대제의 수역'이 개관했다. 제작에는 약 1년 반이 소요되었으며, 건축가, 예술가, 엔지니어, 역사가 등 약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러시아 박물관 연합 및 ICOM 가입
개관 후 같은 해 12월, 러시아 박물관 연합(Союз музеев России)과 국제 박물관 협의회(ICOM)의 회원이 되었다.
여담
박물관 내 수역에는 실제 물 20톤이 사용되어 18세기 표트르 대제 시대의 네바강과 핀란드만을 재현한다고 한다.
전시된 미니어처 중 가장 작은 사람 모형의 크기는 불과 3mm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모형 마차는 하루 평균 약 2km, 배는 약 1.5km를 움직이며, 특히 배들은 별도의 엔진 없이 컴퓨터로 제어되는 전자석 시스템으로 항해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형 곳곳에는 러시아 전통 오븐을 타고 있는 예멜랴(Емеля)와 같은 동화 속 캐릭터들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체 프로젝트는 러시아 공훈 예술가 그리고리 미하일로프(Григорий Михайлов)가 이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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