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크론슈타트의 설립자이자 러시아 제국의 기틀을 다진 표트르 대제의 역사적 중요성을 느끼고 그의 웅장한 기념비를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기념비 주변의 페트로프스키 공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인근 부두에서 핀란드 만과 해군 함정들을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른 도시에 있는 표트르 대제 동상들과 조형미에서 큰 차이가 없어, 독창적인 기념물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페리 이용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크론슈타트까지 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 여름철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크론슈타트까지 운행하는 페리(수상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크론슈타트 도착 후, 페트로프스키 공원 내 기념비까지는 도보 또는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주요 특징
크론슈타트의 설립자이자 러시아 제국의 초석을 다진 표트르 대제의 위엄 있는 청동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동상은 스웨덴 국기를 밟고 서 있는 모습으로, 대북방전쟁에서의 승리와 러시아의 해양 강국으로의 도약을 상징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기념비는 아름답게 조성된 페트로프스키 공원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핀란드 만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공원과 인접한 부두에서는 핀란드 만의 넓은 바다와 함께 러시아 발트함대의 군함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군 도시 크론슈타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표트르 대제 동상 정면
기념비의 웅장함과 표트르 대제의 위엄을 정면에서 온전히 담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동상과 핀란드 만 배경
표트르 대제 동상과 함께 뒤편으로 펼쳐지는 핀란드 만 또는 정박한 군함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크론슈타트의 해양 도시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다.
페트로프스키 공원 산책로에서 바라본 동상
공원의 푸른 나무와 산책로를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표트르 대제 동상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페트로프스키 공원에서의 산책과 핀란드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기념비 주변 페트로프스키 공원에는 벤치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크론슈타트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다.
표트르 대제가 스웨덴 국기를 밟고 있는 동상의 모습은 대북방전쟁의 승리를 상징하므로,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알고 관람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름철에는 공원 주변 부두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크론슈타트 건설 시작
표트르 대제가 대북방전쟁 중 스웨덴으로부터 코틀린 섬을 탈환하고, 새로운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어하기 위한 해상 요새 건설을 명하면서 크론슈타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표트르 대제 기념비 건립
니콜라이 1세 황제의 명으로 크론슈타트의 설립자인 표트르 대제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프랑스 조각가 테오도르-조제프-나폴레옹 자크가 디자인하고 러시아 조각가 표트르 클로트가 주조하였으며, 1841년 6월 27일(율리우스력) 폴타바 전투 승전 기념일에 맞춰 제막되었다.
페트로프스키 공원 조성
표트르 대제 기념비 주변으로 페트로프스키 공원이 조성되어, 크론슈타트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여담
표트르 대제 기념비는 전체 높이가 약 9미터에 달하는데, 이 중 동상 자체의 높이는 약 5미터이고 받침대는 약 4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기념비 받침대에는 '표트르 1세에게, 크론슈타트의 설립자에게, 1841년'이라는 헌사와 함께, 표트르 대제가 남긴 '이곳과 함대의 방어는 최후의 힘과 목숨을 다할 때까지 지켜야 하니,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는 어록이 러시아어와 라틴어로 새겨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 기념비에 있던 표트르 대제의 칼이 도난당했다가 다시 제작되어 부착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동상의 발치, 특히 스웨덴 깃발을 밟고 있는 부츠 부분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feature_0_1747785549572.jpg)
/feature_0_17477770740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