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겨울 궁전 주변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운하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려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 위에서 겨울 운하를 따라 지나가는 유람선을 바라보거나, 네바강으로 이어지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특별한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다리 자체의 규모나 특별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하며, 관광 시즌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5호선(보라색 라인) 아드미랄테이스카야(Admiralteyskaya, Адмиралтейская)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역에서 나와 궁전 광장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궁전 광장(Dvortsovaya Ploshchad) 또는 에르미타주 박물관 인근을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 이용 가능.
버스 정류장에서 다리까지는 도보로 가까운 거리이다.
🛥️ 운하 보트 투어
-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여러 운하 보트 투어 프로그램에 겨울 운하와 에르미타주 다리를 통과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보트를 이용하면 다리 아래를 지나며 독특한 시점에서 다리를 감상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다리 위에서는 겨울 운하와 함께 에르미타주 극장, 구 에르미타주 등 웅장한 역사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리 자체가 에르미타주 박물관 및 겨울 궁전 앙상블의 일부를 구성하여 조화로운 경관을 이룬다.
운영시간: 24시간
겨울 운하가 네바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강 건너편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의 황금 첨탑을 비롯한 탁 트인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전망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다리 아래를 수시로 통과하는 다양한 크기의 유람선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하를 오가는 배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유람선 운행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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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중앙 (겨울 운하 배경)
다리의 아치와 양옆으로 늘어선 에르미타주 건물, 그리고 운하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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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네바강 방향)
겨울 운하 너머로 펼쳐지는 네바강의 넓은 물줄기와 함께 멀리 보이는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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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운하 산책로 (다리 전체 조망)
운하 옆길에서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과 그 위로 에르미타주 극장과 구 에르미타주를 잇는 아치형 통로까지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해 질 녘에는 겨울 운하 방향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운하 보트 투어를 이용하면 다리 밑을 통과하며 색다른 각도에서 다리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배 위에서는 머리를 숙여야 할 수 있다.
스칼렛 세일즈(Алые Паруса) 축제 기간에는 불꽃놀이를 보기 좋은 장소 중 하나이나, 좋은 자리를 맡으려면 몇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야 한다.
다리 주변은 항상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으로 붐비므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다리 위에서 네바강 방향을 바라보면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뿐만 아니라 바실리옙스키 섬의 로스트랄 등대도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도개교 건설
겨울 궁전 근처 운하가 완공된 직후, 하르멘 판 볼레스(Harmen van Bol'es)에 의해 3경간 목조 도개교가 건설되었다. 당시에는 한 번에 마차 한 대만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좁았다.
최초 공식 명칭 부여
다리는 '베르흐니 나베레즈니 모스트(Верхний Набережный мост, 윗 제방 다리)'라는 공식 명칭을 받았으나,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다.
영구적인 석조 다리 건설
네바강의 화강암 제방 건설과 함께 현재의 석조 다리가 건설되었다. 이로써 에르미타주 다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가 되었다. 초기 아치는 벽돌과 석회암으로 만들어졌고 외부는 화강암으로 마감되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림
겨울 궁전 근처에 있어 '짐네드보르초비 모스트(Зимнедворцовый мост, 겨울 궁전 다리)'로 불리기 시작했고, 18세기 말부터는 '드보르초비 모스트(Дворцовый мост, 궁전 다리)'로도 불렸다 (현대의 궁전 다리와는 다름).
현재 명칭 확립
현재의 이름인 '에르미타주 다리(Эрмитажный мост)'가 공식적으로 확립되었다. 이는 당시 건설된 에르미타주 극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아치 구조 변경
기존의 벽돌-석판 아치가 새로운 단일체 힌지 없는 철근 콘크리트 아치로 교체되었다. 이 작업은 엔지니어 A.D. 사페르슈테인과 건축가 K.M. 드미트리예프의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G.P. 페레데리 교수가 자문을 맡았다. 이때 화강암 외관은 보존되었다.
램프 장식 복원
다리 경사로의 원래 장식이 복원되었다.
여담
에르미타주 다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로 알려져 있다.
표트르 대제가 겨울 궁전 문턱에서 바로 배를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처음 다리가 놓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에서는 '모스티크 리지(мостик Лизы, 리사의 다리)'라는 비공식적인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에르미타주 극장과 구 에르미타주(대 에르미타주)를 연결하는 높은 아치형 구조물 아래에 다리가 위치하는데, 이 아치형 연결 통로는 건축가 자코모 크바렌기가 설계했다. 완공 후 안정성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자, 예카테리나 2세가 이 갤러리에서 대규모 연회를 열어 안전성을 직접 증명했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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