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피의 구원 사원을 가장 아름다운 구도로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사진 애호가 및 도시 경관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다리 위에서는 그리보예도프 운하를 따라 늘어선 역사적인 건물들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피의 구원 사원뿐만 아니라 반대편의 카잔 대성당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주요 조망 지점으로 기능한다.
다만, 다리 위나 주변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인물들이 사진 촬영을 제안하며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자주 관찰되며, 일부 방문객은 이로 인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2호선(파란색) 또는 3호선(초록색) 넵스키 프로스펙트(Невский проспект)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됩니다.
- 5호선(보라색) 아드미랄테이스카야(Адмиралтейская) 역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역에서 나와 그리보예도프 운하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버스 이용 시
- 인근 주요 버스 정류장으로는 '넵스키 프로스펙트(Невский проспект)' 또는 '예술 광장(Площадь Искусств)'이 있으며, 다수의 버스 노선이 경유합니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주요 특징
이탈리아 다리는 그리보예도프 운하 너머로 보이는 피의 구원 사원의 상징적인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사원의 화려한 돔과 독특한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다리 위에서는 피의 구원 사원 반대편으로 카잔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과 넵스키 대로의 활기찬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운하를 오가는 유람선과 어우러진 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955년에 현재 모습으로 재건축된 이탈리아 다리는 19세기 고전주의 양식을 따른 아름다운 주철 난간과 독특한 디자인의 가로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추천 포토 스팟
피의 구원 사원 정면 뷰 포인트
다리 중앙에서 그리보예도프 운하를 따라 정면으로 보이는 피의 구원 사원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지점입니다. 사원의 화려한 돔과 운하가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카잔 대성당 방향 뷰 포인트
피의 구원 사원 반대편을 바라보면 카잔 대성당의 열주와 돔, 그리고 넵스키 대로의 일부까지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도시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구도입니다.
다리 난간과 가로등을 활용한 샷
다리의 아름다운 주철 난간이나 고풍스러운 가로등을 전경에 두고, 배경으로 피의 구원 사원이나 운하 풍경을 촬영하면 더욱 입체적이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피의 구원 사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며, 특히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인근에서 거리 음악가들의 공연이 열리기도 하여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다리 위는 항상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편이므로, 비교적 한적한 시간대를 원한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방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다리 건설
공학가 L.N. 콜피친(Л.Н. Колпицын)의 설계로 최초의 목조 다리가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신소재였던 크실로리트(ксилолит) 판을 포장재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1차 개축
건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번째 개축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2차 개축
다리가 다시 한번 개축되었습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약 25년 후, 다리 구조물 내부에 온수관 2개를 매설하기 위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모습으로 전면 재건축
그리보예도프 운하 제방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다리는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전면 재건축되었습니다. 이 작업에는 건축가 V.S. 바실콥스키(В.С. Васильковский)가 참여했습니다.
여담
이탈리아 거리(Итальянская улица)와 이어지는 곳에 있어 '이탈리아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영화 '러시아에서의 이탈리아인들의 невероятные приключения (Unbelievable Adventures of Italians in Russia, 1974)'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속에서는 다리 옆 가상의 사자상이 파괴되는 장면이 등장한다는 얘기가 있다.
다리 난간과 가로등은 19세기 고전주의 양식을 따라 정교하게 제작되어, 특히 가로등의 육각형 등갓과 금도금 장식이 특징이라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러시아에서의 이탈리아인들의 невероятные приключения (Unbelievable Adventures of Italians in Russia)
영화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당시 레닌그라드)에서 보물을 찾는 과정 중, 이탈리아 다리 근처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던) 사자상이 파괴되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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