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이슬람 건축 양식과 그 역사적 배경에 매료된 건축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중앙아시아 스타일의 청록색 돔과 정교한 타일 장식은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대상이다.
방문객들은 사원의 아름다운 외부 건축미와 섬세한 문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슬림의 경우 기도 시간에 맞추어 예배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내부 관람이 허용될 경우, 전통적인 이슬람 사원의 장식과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도 시간이 아니거나 별도의 투어 프로그램 없이는 사원 주요 공간 관람이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직원의 응대 방식이나 사원 주변의 청결 상태 및 구걸 행위 등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2호선(모스콥스코-페트로그라츠카야 선) 고르콥스카야(Горьковская, Gorkovskay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역에서 나와 크론베르크스키 대로(Кронверкский проспект)를 따라 걷다 보면 청록색 돔이 쉽게 눈에 띈다.
🚌 버스 및 트램
- 주변에 다수의 버스 및 트램 노선이 운행되므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편리한 노선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정류장으로는 '트로이츠카야 광장(Троицкая площадь)' 또는 '고르콥스카야 역(Ст. м. Горьковская)' 등이 있다.
주요 특징
사마르칸트의 구르 에미르 영묘를 본뜬 이국적인 건축 양식이 특징이다. 하늘색 모자이크 타일로 덮인 웅장한 돔과 49m 높이의 두 미나렛, 그리고 정교한 아랍어 캘리그라피로 장식된 외벽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정문과 외벽을 장식한 다채로운 색상의 청록색 모자이크 타일은 중앙아시아 건축의 영향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볼거리이다. 기하학적 문양과 코란 구절이 새겨진 타일 장식의 정교함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1913년 개장하여 당시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이 사원은 부하라 아미르의 후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소련 시절 폐쇄되었다가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대통령의 요청으로 재개장한 일화 등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정면 입구 (Main Entrance Portal)
화려한 청록색 모자이크 타일과 아랍어 캘리그라피로 장식된 아치형 정문은 사원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모스크 전체 외관 (Full Exterior View from Kronverksky Prospekt)
모스크 정면이 보이는 크론베르크스키 대로변에서는 두 개의 미나렛과 중앙 돔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근처 조망점 (Viewpoint near Peter and Paul Fortress)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쪽에서 바라보면 도시의 다른 건축물과 함께 모스크의 독특한 돔과 미나렛이 어우러진 스카이라인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예배 시간에는 내부가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단순 관람 목적이라면 해당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금요일 주마(Jum'ah) 기도 시간에는 일찍 도착해야 한다.
여성 방문객은 기도 공간 입장 시 스카프 등으로 머리를 가리고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사원 주변에 할랄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나 테이크아웃점이 있으므로, 방문 전후로 식사를 해결하기 용이하다.
무슬림이 아니거나 단체 투어가 아닌 개인 방문 시 내부 주요 공간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으므로, 방문 전 사원 측에 문의하거나 외부 관람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기도 중인 신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역사적 배경
건립 허가 획득
오렌부르크의 무프티였던 셀림-기레이 테브켈레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모스크를 건축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건립 위원회 결성
아훈 아타울라 바야지토프를 중심으로 모스크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위원회가 조직되었다. 부하라의 아미르인 사이드 압둘 아하드가 가장 큰 후원자였다.
부지 매입 허가
황제 니콜라이 2세가 페테르호프에서 모스크 부지 매입을 승인했다.
기공식
아훈 바야지토프 주관으로 정부, 종교,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
개장
모스크가 공식적으로 개장되었으며, 당시 터키를 제외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였다.
건축 완공
모스크 건축이 최종적으로 완료되었다.
폐쇄 및 용도 변경
소련 당국에 의해 예배가 금지되고 건물은 의료 장비 보관 창고로 사용되었다.
재개장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의 방문 및 요청 이후, 모스크는 무슬림 종교 공동체에 반환되어 다시 문을 열었다.
대대적인 복원
모스크의 주요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담
사원의 건축 양식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있는 티무르 황제의 영묘 '구르 에미르'를 모델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돔과 두 개의 미나렛은 하늘색 모자이크 세라믹으로 덮여 있으며, 이는 키케리노에 있는 표트르 바울린의 공방에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사원 내부 기둥은 녹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과거에는 바닥에 중앙아시아 장인들이 직접 짠 카펫이 깔려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1940년 소련 당국에 의해 폐쇄되어 의료 장비 창고로 사용되다가, 1956년 당시 레닌그라드를 방문했던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의 요청으로 10일 만에 무슬림 공동체에 반환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수카르노 모스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건축가는 니콜라이 바실리예프이며, 엔지니어 스테판 크리친스키와 건축 감독 알렉산더 폰 호헨이 건설에 참여했다고 한다.
개장 당시 터키를 제외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스크였으며, 약 8,000명에 달했던 당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슬림 공동체의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외벽은 회색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파사드는 동양적인 장식과 청록색 모자이크로 꾸며져 있다. 쿠란 구절이 아랍어 캘리그라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러시아에서 마하치칼라의 주마 모스크가 개장하기 전까지 가장 큰 사원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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