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스본의 탁 트인 전망과 도시의 역사를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질녘 풍경을 감상하려는 커플과 개인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고대 성벽과 탑을 직접 오르내리며 중세 요새의 구조를 탐험할 수 있고, 고고학 박물관에서 발굴된 유물을 통해 리스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성 내부를 자유롭게 거니는 공작새들을 관찰하거나, 테라스에서 음료를 마시며 리스본 시내와 테주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성인 15유로)에 비해 성 내부 자체의 볼거리가 한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내부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고 청결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28번 또는 12번 트램을 이용하여 알파마 지구 언덕길을 오를 수 있다. 트램 하차 후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 737번 버스는 성 입구 근처까지 운행하여 비교적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바이샤 지구에서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Elevador de Santa Justa)와 연결된 다른 엘리베이터(Elevador Castelo 또는 Elevador da Baixa)를 이용하면 언덕길 일부를 쉽게 오를 수 있다.
성까지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좁은 골목이 많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도보
- 알파마 지구의 매력적인 골목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나, 경사가 심하고 돌계단이 많아 체력 소모가 클 수 있다.
주요 특징
성벽과 여러 탑 위에서는 리스본 시내의 다채로운 지붕들, 테주강, 그리고 4월 25일 다리까지 이어지는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진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고대 성벽을 따라 걷고, 여러 개의 망루에 직접 올라가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세 시대 요새의 방어 시설과 구조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성벽과 망루에는 가파른 계단이 많으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성 내부의 정원과 넓은 광장 등 곳곳에서는 수십 마리의 공작새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깃털을 뽐내는 공작새들은 방문객들에게 예기치 않은 즐거움과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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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위 망루 (서쪽 방향)
리스본 시내와 테주강, 4월 25일 다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가장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도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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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탑 주변 (카메라 옵스큐라)
율리시스 탑 자체도 좋은 피사체이며, 탑 내부의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보는 360도 리스본 실시간 풍경은 독특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탑 주변의 성벽에서도 다양한 각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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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원 및 공작새 출몰 지역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고풍스러운 성벽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거니는 아름다운 공작새와 함께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공작새가 화려하게 깃털을 펼치는 순간을 포착할 수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수기나 주말에는 매표소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일부 후기에 따르면 매표소 왼편에 별도의 무인 발권기나 빠른 줄이 있는 경우도 있다.
리스본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 시 별도의 창구나 빠른 입장이 가능할 수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성 내부는 대부분 돌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르내리는 구간이 많으므로,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성 입구 주변과 알파마 지구에는 다양한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하다. 성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성 내부에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리스본 시내를 바라보며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테라스 자리가 인기다.
오후 늦은 시간, 특히 해 질 녘(약 오후 6시 이후)에 방문하면 리스본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일부 방문객의 후기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기도 한다.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성 내부에는 리스본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학 박물관(Olissipónia 또는 Archaeological Site)이 있으며, 발굴된 유물 등을 통해 과거를 엿볼 수 있다.
율리시스 탑(Tower of Ulysses)에는 1998년에 설치된 카메라 옵스큐라가 있어, 360도로 펼쳐지는 리스본의 실시간 풍경을 독특한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인류 거주
현재 상 조르즈 성이 위치한 언덕에 인류가 최초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의 요새화
이 언덕에 최초의 요새화된 구조물이 건설되었다.
무어인 요새 확장
이슬람 세력인 무어인(베르베르족)에 의해 기존의 요새가 확장되고 강화되었다. 이 시기의 성벽을 '세르카 모우라(Cerca Moura)'라고 부른다.
포르투갈 왕국의 정복
포르투갈의 초대 왕 아폰수 1세가 제2차 십자군 기사들의 도움을 받아 리스본 공방전을 통해 무어인으로부터 성을 탈환했다. 이 사건은 레콩키스타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왕궁으로 사용 시작
리스본이 포르투갈 왕국의 수도가 되면서, 성은 아폰수 3세의 통치 하에 왕궁(알카소바, Alcáçova)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디니스 1세의 개조
디니스 1세에 의해 성은 대대적으로 개조되어 무어 양식의 알카소바에서 왕궁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성 조지에게 헌정
주앙 1세가 영국 공주 랭커스터의 필리파와 결혼한 후, 양국에서 인기 있던 전사 성인인 성 조지(São Jorge)에게 이 성을 헌정했다. 이때부터 '상 조르즈 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바스쿠 다 가마 귀환 맞이
마누엘 1세는 이곳에서 인도 항로를 발견하고 돌아온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를 맞이했다.
쇠퇴기
1531년 지진으로 성의 일부가 손상되었고, 테주 강변에 히베이라 궁전이 건설되면서 왕궁으로서의 중요성은 점차 상실했다. 이후 스페인 통치기(1580-1640)에는 군사 막사 및 감옥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리스본 대지진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해 성은 매우 심각하게 파괴되어 옛 모습을 상당 부분 잃었다.
대대적 복원
안토니우 살라자르 정부 주도로 국가 정체성 확립 및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성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박물관 및 카메라 옵스큐라 설치
성 내부 공간 일부가 고고학 박물관(Olissipónia)으로 개조되었고, 율리시스 탑에는 리스본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카메라 옵스큐라가 설치되었다.
여담
성 내부에는 많은 공작새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때로는 큰 소리로 울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 포르투갈 왕실의 동물원이 성 근처에 있었으며, 사자들을 위한 공간(Casa dos Leões, 사자의 집)이 마련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이 이름의 유명 레스토랑이 운영 중이라고 한다.
현재 성의 모습은 1930년대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친 것으로, 일부에서는 관광 목적의 재창조라는 시각도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14세기 후반, 영국 공주 랭커스터의 필리파와 결혼한 주앙 1세에 의해 전사 성인인 성 조지에게 이 성이 헌정되었으며, 성 조지는 용을 무찌르는 모습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고 당시 양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성인이었다고 한다.
성의 율리시스 탑(Torre de Ulisses)은 과거 왕실 기록 보관소(Torre do Tombo)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카메라 옵스큐라가 설치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어쌔신 크리드: 로그 (Assassin's Creed: Rogue)
게임 내에서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이 주요 사건으로 다루어지며, 당시 리스본의 모습과 함께 상 조르즈 성이 배경의 일부로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성이 직접적인 주요 활동 무대는 아닐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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