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200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고대 로마 시대의 석조 관문을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도시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정교한 건축 장식과 오랜 세월의 흔적이 담긴 비문을 살펴볼 수 있으며, 문을 통과하며 수많은 여행자들이 지나갔을 과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주변의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어우러진 고대 건축물의 독특한 조화도 관찰할 수 있다.
때때로 보수 공사로 인해 가림막이 설치되어 전체 모습을 보기 어렵거나, 주변 도로 공사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고 관람에 다소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로나 구시가지 중심부의 코르소 포르타 보르사리(Corso Porta Borsari) 거리에 있어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베로나 시내버스가 인근을 경유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레나(Piazza Bra) 또는 에르베 광장(Piazza delle Erbe) 등 주요 지점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세기에 만들어진 석회암 외관과 두 개의 아치, 코린트식 기둥머리, 상부의 아치형 창문 등 로마 시대 건축의 정교함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비문도 찾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과거 베로나의 주요 입구였던 이 문을 직접 통과하며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이들이 거쳐 갔을 역사의 순간을 상상해 볼 수 있다. 현재는 차량과 보행자 모두 이용한다.
운영시간: 24시간
보르사리 문이 시작점 또는 통과 지점이 되는 코르소 포르타 보르사리 거리는 우아한 쇼핑 거리로 알려져 있어, 고대 유적과 함께 현대적인 상점, 카페 등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86165454.jpg&w=3840&q=75)
보르사리 문 정면
문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건축적 특징을 담을 수 있는 고전적인 촬영 지점이다. 특히 아치와 상부 창문 구조가 잘 드러난다.
%2Fphotospot_1_1747786185703.jpg&w=3840&q=75)
보르사리 문 통과 직후 (코르소 포르타 보르사리 거리 방향)
문을 배경으로 길게 이어지는 코르소 포르타 보르사리 거리의 모습을 함께 담아 원근감을 살릴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786215532.jpg&w=3840&q=75)
문과 함께 주변 건물 조화
고대 건축물인 문과 현대적인 주변 상점 건물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도시 풍경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보르사리 문은 베로나의 다른 로마 유적지(예: 아레나, 피에트라 다리) 및 쇼핑가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일부 기간에는 보수 공사로 인해 가림막이 설치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근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문을 통과하는 코르소 포르타 보르사리 거리는 차량 통행이 있으므로 사진 촬영 및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문 하단부 아치 사이에서 서기 265년 당시 도시명(Colonia Verona Augusta)과 갈리에누스 황제를 언급하는 비문을 찾아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설
포르타 보르사리가 처음 건설된 시기. 로마 제국 시대 베로나의 주요 성문으로, 비아 포스투미아(Via Postumia)가 통과하는 중요한 위치였다.
갈리에누스 황제 시기 재건
갈리에누스 황제 통치 기간에 재건되었음을 알리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이는 당시 도시 방어 체계 강화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명칭 변경 ('산 제노의 문')
중세에는 '포르타 디 산 제노(Porta di San Zeno)'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인근의 중요한 종교 중심지였던 산 제노 성당과의 연관성을 시사한다.
현재 명칭 ('보르사리 문')
현재의 이름인 '포르타 보르사리'는 문을 지키며 통행세(dazio)를 징수하던 관리들, 즉 '부르사리(bursarii, 자루를 든 사람)'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
문의 로마 시대 원래 이름은 '포르타 요비아(Porta Iovia)'였는데, 이는 근처에 주피터 신에게 봉헌된 작은 신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문 안쪽에 방어 및 통제를 위한 내부 안뜰(inner court)도 존재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지금의 외관만 남아있다.
포르타 보르사리를 통과하는 도로는 고대 로마의 주요 간선도로였던 비아 포스투미아(Via Postumia)였으며, 도시 내에서는 동서축의 중심 도로인 데쿠마누스 막시무스(decumanus maximus) 역할을 했다.
문은 현지에서 채석된 흰색 석회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도시의 정문이었던 만큼 당시로서는 매우 화려하고 위엄있게 장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Fbanner_1747752302236.jpg&w=3840&q=75)
/feature_0_1747679722991.jpg)
/feature_0_17478093711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