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네오클래식 건축의 웅장함과 예술적인 조각상에 매료된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이나,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장엄한 판테온과 고요한 회랑을 따라 거닐며 다양한 시대와 양식을 아우르는 수많은 묘비와 기념물을 감상할 수 있고, 에밀리오 살가리나 움베르토 보초니 같은 유명 인사들의 마지막 안식처를 찾아보며 역사적 인물들과 교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내부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으며, 묘지 전체가 매우 넓어 모든 구역을 꼼꼼히 둘러보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베로나 포르타 베스코보(Verona Porta Vescovo) 역이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역에서 도보 또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베로나 시내에서 묘지 근처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있다.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묘지 입구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시간당 1유로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주요 특징
주세페 바르비에리가 설계한 웅장한 도리아식 열주 회랑과 중앙의 판테온들은 고대 로마 건축을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각 판테온(Resurrecturis, Piis Lacrimis 등)은 저마다 다른 의미와 건축미를 지니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회랑과 묘역 곳곳에는 베로나의 유명 조각가들이 제작한 정교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묘비와 조각상들이 마치 야외 박물관처럼 펼쳐져 있다. 각 작품은 고인의 삶과 시대를 반영하는 예술품으로 감상할 가치가 높다.
소설 <산도칸>의 작가 에밀리오 살가리, 미래파 화가 움베르토 보초니 등 베로나와 이탈리아 역사에 족적을 남긴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그들의 묘를 찾아보는 것은 역사적 인물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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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레수렉투리스 (Pantheon Resurrecturis) 앞
정문 역할을 하는 판테온으로, 웅장한 기둥과 함께 묘지 전체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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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회랑 (Ambulacro Coperto)
도리아식 기둥이 늘어선 회랑은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아름다우며, 양옆으로 늘어선 오래된 가문들의 묘비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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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피이스 라크리미스 (Pantheon Piis Lacrimis)
로마 판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물로,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주변 묘역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묘지 입구 근처에 시간당 약 1유로의 저렴한 유료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방대한 규모로 전부 둘러보려면 2~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시간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예술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관광객이 적은 평일 오전 방문이 좋다.
내부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생 클루 칙령 공포
나폴레옹의 칙령으로 도시 성벽 외곽에 묘지를 건설해야 하는 법적 배경이 마련되었다.
건설 시작
건축가 주세페 바르비에리의 네오클래식 양식 설계에 따라 묘지 건설이 시작되었다.
건축가 변경
주세페 바르비에리가 사망하고, 프란체스코 론차니가 공사를 이어받아 진행했다.
완공
베로나 기념 묘지가 완공되어 문을 열었다.
묘지 확장 (Cimitero Nuovo)
기존 묘지 공간 부족으로 '새 묘지(Cimitero Nuovo)' 구역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추가 시설 건설
'정원 묘지(Cimitero Giardino)'와 새 묘지 내 납골당(Tempio Ossario)이 건설되었다.
폭격 피해
인근 베로나 포르타 베스코보 역과의 근접성 때문에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 묘지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복원 작업
전쟁으로 손상된 묘지 시설에 대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담
묘지 입구로 이어지는 길에는 키 큰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여러 줄로 늘어서 있어 장엄한 분위기를 더한다고 한다.
묘지 중앙에는 4개의 판테온이 있는데, 정문 역할을 하는 판테온 레수렉투리스(Resurrecturis)는 '부활할 이들을 위하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로마의 판테온을 본떠 만든 판테온 피이스 라크리미스(Piis Lacrimis)는 '경건한 눈물에게'라는 뜻이라고 한다.
베로나의 유명 인사들이 묻힌 판테온 인제니오 클라리스(Ingenio Claris)는 '뛰어난 재능들에게'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곳을 **'두 사자 여관(Albergo ai du Leoni)'**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입구에 있는 두 개의 사자상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소설 <산도칸>으로 유명한 작가 에밀리오 살가리의 묘가 이곳에 있어 많은 문학 애호가들이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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