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시뇨리 광장의 역사적 건축물과 르네상스 예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정교한 외관과 조각상을 감상하며 베로나의 과거 정치 중심지 분위기를 느끼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광장에서 건물의 아름다운 아케이드와 대리석 기둥, 파사드의 프레스코화와 지붕 위 조각상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주변의 다른 역사적 건물들과 함께 광장 전체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여 외관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로나 아레나, 줄리엣의 집, 에르베 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에르베 광장 바로 옆 시뇨리 광장 중심부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 베로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시뇨리 광장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5세기에 건축된 베로나 르네상스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물로, 섬세한 아치와 다채로운 대리석 기둥, 화려했던 프레스코화의 흔적이 특징이다. 건물 상단의 유명 베로나 출신 로마 인물 조각상들도 주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24시간 (외부 관람)
건물 지붕 위에는 고대 로마 시대 베로나 출신의 유명 인물들인 카툴루스, 대 플리니우스, 비트루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네포스, 에밀리우스 마크로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운영시간: 24시간 (외부 관람)
단테 알리기에리 동상이 있는 시뇨리 광장의 주요 건물 중 하나로, 주변의 다른 역사적 궁전들과 함께 광장 전체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과거 시의회 건물로 사용된 정치적 중심지였다.
운영시간: 24시간 (외부 관람)
추천 포토 스팟
로지아 정면 (시뇨리 광장 중앙)
단테 동상을 포함하여 로지아의 전체적인 르네상스 양식 파사드와 아름다운 아케이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로지아 아치와 기둥 근접 촬영
정교한 대리석 기둥과 아치의 세부 장식, 남아있는 프레스코화의 흔적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건물 상단 조각상과 함께
로지아 지붕 위에 있는 베로나 출신 고대 로마 위인들의 조각상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건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현재 베로나 주정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어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며, 주로 외부에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장소이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단체 관광객이 적어 비교적 한적하게 사진을 찍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시뇨리 광장에 위치하여 에르베 광장, 스칼리제르 가문의 무덤 등 베로나의 다른 주요 명소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맑은 날에는 건물의 황금색 외벽과 푸른색 장식의 대비가 더욱 두드러져 사진 촬영에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부지 물색 시작
베로나 시 의회는 의회 건물을 위한 적절한 장소를 찾기 시작했다.
건축 결정 및 착공
시뇨리 광장에 대리석 기둥을 갖춘 로지아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착공했다. 기존의 낡고 광장과 정렬되지 않은 궁전을 대체하기 위함이었으며, 르네상스 건축 원칙에 따라 파사드를 뒤로 물려 광장을 재구성했다.
완공
건축 작업이 완료되어 도시의 인문주의적 부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이 되었다. 조각 및 회화 장식은 밀라노 코모 출신 예술가들이 담당했다.
청동 부조 추가
조각가 지롤라모 캄파냐가 제작한 '수태고지' 청동 부조 두 점이 파사드 중앙에 설치되었다. 이 작품은 당시 베로나 조각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용도 변경 및 복원
시립 미술관(피나코테카)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1820-1838년과 1870-1874년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캄파냐의 '수태고지'가 이전되었다.
베로나 주정부 사무실
현재 베로나 주정부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
콘실리오 로지아는 한때 유명 건축가 프라 조콘도(Fra Giocondo)의 이름을 따 '프라 조콘도의 로지아'라고도 불렸으나, 이는 19세기에 잘못 알려진 것으로 그의 설계라는 명확한 역사적 증거는 없다. 실제로는 다니엘레 반다를 비롯한 베로나의 인문주의자들과 장인들의 집단적 작업으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건물 정면을 장식했던 프레스코화는 당시 베로나 시민 건축의 특징적인 양식이었으나, 현재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대부분 소실되고 일부 흔적만 남아있다.
로지아 건축에 사용된 대리석 중 일부는 중국에서 온 녹색 대리석을 포함하여 전 세계 여러 곳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당시 베로나의 교역 범위를 짐작하게 한다.
건물 상단에 있는 5명의 고대 로마 유명인사(카툴루스, 비트루비우스, 대 플리니우스, 코르넬리우스 네포스, 에밀리우스 마크로) 조각상은 인문주의 시대에 베로나가 이들의 출생지임을 자랑스럽게 내세웠던 것을 반영한다.
1595년 의회 결정에 따라 베로나의 영광스러운 사건들을 묘사한 여러 그림들이 로지아 내부에 걸렸는데, 그중 야코포 리고치의 '1405년 베로나의 베네치아 귀속' 등이 있었다. 이 그림들 중 일부는 현재 다른 박물관이나 시청 건물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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