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에서 가장 큰 캔버스 그림으로 알려진 지안 안토니오 푸미아니의 압도적인 천장화를 직접 보거나, 베네치아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기도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종교적 성찰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푸미아니의 거대한 천장화 '성 판탈론의 순교와 영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파올로 베로네세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제단화와 안토니오 비바리니 등의 다른 중요한 종교 예술 작품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이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공지된 정보와 다를 수 있어 방문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접근 방법
🛥️ 바포레토 (수상 버스) 이용
- 베네치아의 주요 교통수단인 바포레토를 이용하여 도르소두로 지역의 인근 정류장에 하선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가장 가까운 특정 정류장 정보는 노선 및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탑승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산타 루치아 기차역이나 피아잘레 로마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캄포 산타 마르게리타(Campo Santa Margherita) 광장과 가깝다.
베네치아의 골목길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지도 앱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주요 특징
443㎡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캔버스화로, 40개의 개별 캔버스를 이어 붙여 완성했다. 프레스코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화이며, 성당의 실제 건축 구조와 그림이 이어지는 듯한 경이로운 착시 효과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주 제단 오른쪽에 위치한 이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파올로 베로네세가 그린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성 판탈론 성인의 기적적인 치유 장면을 담고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성당 내 '거룩한 못의 예배당'(Cappella del Sacro Chiodo)에 소장된 작품으로, 15세기 베네치아 화파의 정교하고 섬세한 세부 묘사가 돋보이는 패널화이다. 황금빛 배경과 다채로운 인물 표현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천장화 전체 조망 (입구 근처 왼쪽 구석)
성당의 하이라이트인 지안 안토니오 푸미아니의 거대한 천장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조명이 켜졌을 때 압도적인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베로네세의 제단화 근접 촬영
파올로 베로네세의 마지막 작품 '성 판탈론이 소년을 치료하다'를 비교적 가까이서 세밀하게 촬영할 수 있다. 작품의 색감과 구도를 담아보자.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성당의 주요 볼거리인 천장화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1유로 동전을 준비하여 조명 장치에 넣어야 한다.
천장화는 성당 입구 근처 왼쪽 구석에서 가장 좋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위치가 사진 촬영에도 적합하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객들의 경험에 따르면 성당의 개방 시간이 부정확하거나 예고 없이 변경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방문 직전에 반드시 현지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천장화가 어두운 색조로 그려져 있고 성당 내부가 어두울 수 있으므로, 조명을 켜지 않거나 어두운 날에는 작품의 세부적인 아름다움을 놓칠 수 있다.
다른 성당과 마찬가지로, 특히 미사 시간에는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어깨를 가리는 등 복장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현재 성당 건물 건축
기존에 있던 오래된 교회를 허물고 현재의 산 판탈론 성당 건물이 건축되었다.
지안 안토니오 푸미아니 천장화 제작
화가 지안 안토니오 푸미아니가 24년에 걸쳐 성당의 천장을 뒤덮는 대형 캔버스화 '성 판탈론의 순교와 영광'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캔버스 그림으로 알려져 있다.
파올로 베로네세 작품 봉헌 추정
파올로 베로네세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성 판탈론이 소년을 치료하다'가 이 시기에 제작되어 성당에 봉헌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봉헌 시기는 자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여담
산 판탈론 성당의 외관은 벽돌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소박하고 미완성인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세계에서 가장 큰 캔버스 그림을 비롯한 화려하고 장엄한 예술 작품들이 방문객을 압도한다는 얘기가 있다.
천장화를 그린 화가 지안 안토니오 푸미아니는 이 대작을 24년 동안 그린 후, 거의 완성 단계에서 비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성당의 이름이기도 한 성 판탈론(San Pantaleone)은 서기 305년경 로마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시기에 순교한 기독교인 의사로, 의사와 조산사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다. 그는 보수를 받지 않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의료 활동을 펼쳤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 천장을 가득 채운 그림은 흔히 프레스코화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40개가 넘는 거대한 캔버스 조각들을 이어 붙여 완성한 유화 작품이라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성당의 파사드(정면)가 미완성으로 남은 이유에 대해, 내부 장식에 너무 많은 예산을 투입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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