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클래식 음악, 특히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와 같은 바로크 음악을 역사적인 교회 건축물 안에서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나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및 1인 여행객도 안전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건축가 조르조 마사리가 설계한 18세기 바로크 양식 교회의 웅장함과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천장 프레스코화 등 내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는 이탈리아 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교회 신도석 형태의 좌석은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만석 공연 시에는 내부가 덥고 환기가 부족하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또한, 휠체어 접근을 위한 경사로가 없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바포레토 (수상 버스)
- 산 자카리아(San Zaccaria) 정류장에서 하차 후 리바 델리 스키아보니(Riva degli Schiavoni)를 따라 동쪽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산 마르코 광장이나 두칼레 궁전에서 도보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교회 내부의 뛰어난 음향 환경 속에서 이탈리아 정상급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한 바로크 시대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 경험을 베네치아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으로 꼽는다.
운영시간: 주로 저녁 시간 (공연 일정 확인 필요)
18세기 베네치아 화단을 대표하는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가 그린 '힘과 평화', '신앙의 승리'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천장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작품들은 교회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인다.
운영시간: 일반 개방 시간 (확인 필요)
건축가 조르조 마사리가 설계한 독특한 타원형 구조의 바로크 양식 교회 건축과 섬세한 제단 장식, 조반니 마리아 몰라이테르의 예배당, 알레산드로 본비치노의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18세기 베네치아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일반 개방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티에폴로의 천장 프레스코화 아래
웅장하고 화려한 티에폴로의 천장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바로크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교회 중앙 제단
정교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과 주변 장식을 함께 촬영하여 교회의 종교적, 예술적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리바 델리 스키아보니에서 바라본 교회 외관
리바 델리 스키아보니 산책로에서 베네치아 석호와 함께 교회의 전체적인 외관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비발디 '사계' 등 클래식 음악 콘서트
연중 저녁 시간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또는 예매처 확인 필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한 다양한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이탈리아 정상급 연주자들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교회의 훌륭한 음향과 역사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 팁
저녁 클래식 콘서트 티켓은 인기가 많으므로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좋은 좌석을 원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콘서트 관람 시, 가장 좋은 좌석을 확보하려면 공연 시작 시간보다 최소 30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앞쪽 4줄은 일반 의자로 되어 있어 비교적 편안하지만, 그 외의 좌석(특히 교회 신도석)은 나무로 되어 있어 장시간 앉아있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편안함을 중시한다면 앞쪽 좌석 예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특히 만석 공연 시에는 교회 내부가 매우 더울 수 있으므로, 휴대용 선풍기나 부채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교회 내부에 휠체어 접근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교회 내부에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콘서트 프로그램 중 비발디 외 다른 작곡가의 곡이 연주될 수 있으니, 특정 곡을 기대한다면 사전에 프로그램 구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현재 교회 건물 건축
건축가 조르조 마사리(Giorgio Massari)의 설계로 현재의 산타 마리아 델라 피에타 교회가 이전 교회의 인접 부지에 세워졌다. 이 교회는 당시 고아원이자 병원이었던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Ospedale della Pietà)와 연관되어 있다.
안토니오 비발디 활동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는 현재 교회가 세워지기 전, 인접해 있던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의 고아 소녀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그의 많은 명곡을 작곡했다. 당시 피에타 고아원 오케스트라는 유럽 전역에 명성이 높았다.
자선을 상징하는 부조 설치
교회 입구 위에는 마르실리(Marsili)가 제작한 자선(Charity)을 상징하는 대형 부조가 설치되었다.
미완성 파사드 완공
오랫동안 미완성 상태였던 교회의 파사드가 원래 계획에 따라 대리석으로 마감되었으나, 지붕 위 조각상 계획은 변경되어 중앙에 단순한 십자가만 설치되었다.
여담
피에타 성모 방문 교회는 '비발디의 교회'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현재의 교회 건물은 사실 비발디가 사망한(1741년) 이후인 1745년에서 1760년 사이에 건축되었다. 비발디가 실제로 활동했던 장소는 현재 교회의 인접 부지에 있었던 고아원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의 이전 건물로, 이 건물은 철거되었다고 한다.
교회 외벽에는 1548년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고문이 붙어 있는데, 이는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에타 고아원에 아이를 유기하는 부모들에게 신의 저주와 파문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당시 베네치아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흔적으로 남아있다.
교회의 천장 프레스코화는 유명한 화가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작품으로, '힘과 평화', '신앙의 승리' 등을 묘사하고 있으며 천사 연주자들의 모습도 함께 그려져 있다. 이 그림들은 티에폴로가 조수 야코포 과라나의 도움을 받아 1745년에서 1755년 사이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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