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티에폴로의 프레스코화를 비롯한 종교 예술에 관심이 많은 예술 애호가나 프리울리 지역 역사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탐구형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대주교 궁전의 여러 방을 둘러보며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천장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고, 수 세기에 걸친 프리울리 지역의 목조각 컬렉션을 관람하거나 웅장한 델피노 도서관의 고서들을 살펴볼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전시 설명이 이탈리아어로만 제공되고 오디오 가이드가 없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우디네 시내 중심부인 총대주교 광장(Piazza Patriarcato)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우디네 기차역(Stazione di Udine)에서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거나, 도보(약 15-20분 소요) 또는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천장과 벽면을 가득 채운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프레스코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타락한 천사들의 추락', '솔로몬의 심판', '손님들의 갤러리'에 그려진 구약성서 이야기가 압권으로 꼽힌다.
북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히는 델피노 도서관의 웅장한 건축미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약 12,000권의 고서와 희귀 초판본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니콜로 밤비니의 천장화도 중요한 볼거리다.
12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프리울리 지역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목조각상들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다. 지진 등으로부터 복원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종교 예술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손님들의 갤러리 (Galleria degli Ospiti)
티에폴로가 그린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이야기 프레스코화로 완전히 둘러싸인 화려한 공간 전체를 담거나, 작품 일부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델피노 도서관 (Biblioteca Delfino)
높은 천장과 고풍스러운 목재 서가, 천장화가 어우러진 웅장한 도서관 내부 전체 또는 아름다운 고서들을 배경으로 지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명예의 계단 (Scalone d'onore)
도메니코 로시가 설계한 우아한 계단과 그 위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티에폴로의 '타락한 천사들의 추락' 프레스코화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FVG)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입장료 할인이 가능할 수 있다.
박물관 내 대부분의 설명이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주요 작품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거나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관람 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티에폴로의 작품과 델피노 도서관 등을 충분히 감상하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8유로이며, 일부 방문객들은 관람 규모에 비해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우디네 대주교였던 몬시뇰 주세페 차포나토(Mons. Giuseppe Zaffonato)에 의해 교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시내 대교구 신학교 지하에 자리했다.
총대주교 궁전으로 이전 계획
1976년 프리울리 대지진 발생 이전에 이미 현재의 위치인 총대주교 궁전으로의 이전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궁전은 본래 아퀼레이아 총대주교들의 거주지였고, 1751년부터는 우디네 대주교들의 관저로 사용되었다.
프리울리 대지진
대지진으로 인해 총대주교 궁전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공식 재개관
지진 피해 복원 작업을 거쳐 1995년 4월 29일, 총대주교 궁전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여담
박물관이 자리한 총대주교 궁전(Palazzo Patriarcale)은 우디네의 주요 기념물 중 하나로, 과거 아퀼레이아 총대주교들의 권력과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였다고 전해진다.
1976년 프리울리 대지진 당시 궁전이 크게 파손되었으나, 이후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의 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장된 약 700점의 작품 중에는 12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프리울리 지역의 목조각상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지진 피해로부터 구조되어 복원된 것들이라고 한다.
2층에 위치한 델피노 도서관은 약 12,000권의 귀중한 고서를 소장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화려한 채색 필사본, 초기 인쇄본(인큐나불라), 16세기 서적(친퀘첸티네), 그리고 희귀한 초판본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입구의 명예의 계단(Scalone d'onore) 천장에는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가 1726년에 그린 '타락한 천사들의 추락' 프레스코화가 있어 방문객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Fbanner_1747754833689.jpg&w=3840&q=75)
/feature_0_1747728672135.jpg)
/feature_0_17476750591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