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 성곽 건축과 역사적 장소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우디네 구시가지로 향하는 역사적인 관문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중세 성문의 건축 양식과 4층 높이의 망루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과거 도시 방어 체계의 일부였던 역사적 맥락을 살펴볼 수 있다. 성문 주변의 광장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인근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망루 내부 관람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다는 점이 언급된다.

아퀼레이아 문은 우디네의 다섯 번째 성벽에 속했던 13개의 문 중 하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망루는 과거 문지기의 거주지였으며, 상품과 사람의 통행을 통제하고 문 개폐를 감독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성문 외부에는 사보르냐 가문, 아퀼레이아 총대주교좌, 우디네 코무네의 문장 외에 해독 불가능한 네 번째 문장이 새겨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우디네에 현존하는 단 두 개의 중세 성문 중 하나로, 포르타 빌탈타와 함께 그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