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탐방객이나 피사의 사탑을 방문하는 길에 독특한 유적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피사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로마 시대 건축물로서, 고대 목욕탕의 구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비교적 잘 보존된 팔각형의 라코니쿰(온욕탕)과 특징적인 천공 돔 지붕을 관찰할 수 있으며, 벽돌과 응회암을 번갈아 쌓아 올린 로마 시대의 건축 기법인 '오푸스 비타툼 믹스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적 주변을 거닐며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상상해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유적의 보존 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안내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 자세히 관람할 수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하여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관람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피사의 사탑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표지판을 따라가거나 지도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차량 이용
- 유적지 주변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유료이거나 혼잡할 수 있다. 인근 공영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유적 중 가장 잘 보존된 부분은 팔각형의 **라코니쿰(온욕탕)**이다. 독특한 천공 형태의 돔 지붕 구조를 통해 고대 로마 건축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외부 상시 관람
건물 벽체에서는 벽돌과 응회암 블록을 교대로 쌓아 올린 오푸스 비타툼 믹스툼(opus vittatum mixtum) 건축 기법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1세기 후반 로마 건축의 특징 중 하나이다.
운영시간: 외부 상시 관람
추천 포토 스팟
유적지 외부 울타리 주변
울타리 너머로 유적 전체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팔각형의 라코니쿰 구조가 잘 보이도록 각도를 잡는 것이 좋다.
피사의 탑 이동 경로상 유적 배경
피사의 탑으로 이동하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고 독특한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스냅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 현대 건물과 대조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피사의 사탑, 두오모 광장 등 주요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유적 내부는 관람할 수 없고 외부 울타리 너머로만 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다.
방문 전 '네로의 목욕탕'이라는 이름의 유래와 실제 역사(네로 황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 등)를 간단히 알고 가면 더욱 흥미로운 관람이 될 수 있다.
유적지 주변에 다양한 레스토랑, 피자 가게, 카페 등이 있어 식사를 하거나 잠시 쉬어가기 편리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현장 안내판의 정보가 다소 부족하거나 낡았다고 언급하므로,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도미티아누스 황제 통치 기간(서기 81-96년)에 오푸스 비타툼 믹스툼 건축 기법을 사용하여 처음 지어졌다.
재건
피사의 유력 가문인 베룰레이 아프로니아니 가문에 의해 재건되었다. 특히 루키우스 베눌레이우스 아프로니아누스 프리스쿠스가 재건 자금을 지원했으며, 그는 칼다콜리 수로 건설에도 기여했다. 목욕탕의 물은 인근 아우세르 강과 칼다콜리 수로에서 공급받았다.
오인과 명칭 유래
이 유적이 네로 황제의 궁궐 일부였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네로의 목욕탕'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재발견 및 초기 복원
코시모 3세 데 메디치 대공의 명으로 재발견되고 초기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발굴 작업
클레멘테 루피에 의해 본격적인 발굴 작업이 진행되었다.
정비 작업
주변의 일부 가옥들이 철거된 후 유적지 주변에 울타리가 설치되었다.
본격적인 복원
유적지가 완전히 복원되었으며, 라코니쿰 상부에 보호용 돔이 설치되었다.
돔 교체
시간이 지나 마모된 보호 돔이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었다.
여담
이 유적지의 이름인 '네로의 목욕탕'은 중세 시대에 이곳이 네로 황제의 궁궐 일부였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네로 황제 사후인 도미티아누스 황제 시대에 처음 지어졌다.
현재 피사 시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로마 시대 유적으로, 고대 로마 도시 '콜로니아 피사나(Colonia Pisana)'의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이다.
목욕탕 운영에 필요한 물은 인근 아우세르 강(현재는 세르키오 강으로 합류)과 92년에 건설된 칼다콜리 수로를 통해 공급받았다고 한다.
가장 잘 보존된 팔각형의 라코니쿰(온욕탕)은 천공이 있는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증기를 배출하고 채광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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