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하고 화려한 피사 고딕 양식의 외관과 아르노 강변의 독특한 위치 덕분에 건축 애호가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조각, 첨탑, 장식들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 내부는 주로 현대 미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매우 화려한 외관에 비해 내부가 상대적으로 단순하다고 느끼거나, 때때로 열리는 현대 미술 전시가 교회의 역사적인 분위기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사 중앙역(Pisa Centrale)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
- 피사의 사탑 등 주요 관광지에서 아르노 강변을 따라 쉽게 접근 가능.
🚌 버스
- 피사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교회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가능. (예: LAM Rossa 노선)
주요 특징
14세기 피사의 주요 예술가들(조반니 피사노, 루포 디 프란체스코, 안드레아 피사노와 그의 아들 니노 및 톰마소, 조반니 디 발두초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대리석 조각, 첨탑, 팀파눔, 장미창 등으로 장식된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사도들과 그리스도의 조각상들이 특히 눈에 띈다.
아르노 강 남쪽 강둑에 바로 인접해 있어, 강물과 어우러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해 질 녘이나 특정 시간대에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과거 안드레아 피사노와 니노 피사노의 걸작 '장미의 성모상(Madonna of the Rose)'과 '마돈나 델 라테(Madonna del Latte)' 등이 있었으나, 현재 원본은 산 마테오 국립 박물관 등으로 이전되었다. 현재는 현대 미술 전시 공간으로 종종 활용되며, 19세기에 복원된 천장화 등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솔페리노 다리 (Ponte Solferino) 위
아르노 강과 함께 교회의 가장 아름다운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교회 정면 및 측면 근접
정교한 대리석 조각과 고딕 건축의 섬세한 디테일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에 좋다.
아르노 강 건너편 산책로
교회와 주변 강변 풍경을 넓게 조망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교회 외관은 무료로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정교한 조각 장식은 시간을 들여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내부는 상시 개방되지 않을 수 있으며, 현대 미술 전시가 열릴 때 주로 개방되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피사의 사탑, 피사 대성당 등 주요 명소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아르노 강변에 위치하여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교회를 감상할 수 있다.
교회 규모가 작아 내부 관람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으므로, 다른 일정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역사적 배경
건립 시작
피산 고딕 양식으로 건립 시작. 원래 명칭은 '산타 마리아 디 폰테노보(Santa Maria di Pontenovo)'로, 근처에 있던 '새로운 다리'에서 유래했다.
확장 공사
교회가 확장되었으며, 이 시기에 많은 조각 장식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시 유물 봉헌 및 명칭 변경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받을 때 썼던 가시 면류관의 가시(Spina) 한 점이 이 교회에 봉헌되면서 '산타 마리아 델라 스피나'로 불리게 되었다.
폰테노보 다리 붕괴
교회 이름의 유래가 되었던 폰테노보 다리가 붕괴되었고, 이후 재건되지 않았다.
해체 및 재건축
아르노 강의 잦은 범람으로 인한 침수 위험 때문에 교회를 완전히 해체한 후, 원래 위치에서 동쪽으로 약간 이동하여 약 1미터 더 높은 지반 위에 재건축했다. 이 과정에서 건축가 빈첸초 미켈리(Vincenzo Micheli)가 작업을 이끌었으나, 건물의 일부 변형으로 인해 존 러스킨(John Ruskin)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강 쪽으로 돌출되었던 성구 보관실은 이때 사라졌다.
가시 유물 이전
교회에 보관되었던 가시 유물은 피사의 산타 키아라 교회(Chiesa di Santa Chiara)로 옮겨져 현재까지 그곳에 보관되어 있다.
현대적 활용
피사 시에서 관리하며, 본래의 종교적 기능 외에 현대 미술 전시 공간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외벽의 주요 조각상들은 복제품으로 대체되었고, 원본은 대부분 산 마테오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여담
산타 마리아 델라 스피나 성당은 원래 '산타 마리아 디 폰테노보(Santa Maria di Pontenovo)'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는 근처에 있던 '새로운 다리(Ponte Novo)'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다리는 15세기에 붕괴된 후 다시 지어지지 않았다.
교회 이름에 들어간 '스피나(Spina)'는 이탈리아어로 '가시'를 의미한다. 1333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당할 때 썼던 가시 면류관의 가시 한 점이 이 교회에 봉헌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 이 가시 유물은 피사의 산타 키아라 교회에 보관되어 있다.
1871년 아르노 강의 반복되는 침수 위험으로 인해 교회를 완전히 해체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 약 1미터 높여서 재건축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의 일부 모습이 변경되어, 당시 피사를 방문했던 영국의 유명 작가이자 미술 비평가인 존 러스킨은 복원 작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고 전해진다.
재건축 이전에는 강 쪽으로 돌출된 작은 성구 보관실(sacristy)이 있었으나, 재건축 과정에서 이 부분은 복원되지 않았다.
교회 외벽을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조각상들은 대부분 복제품이며, 진품 원본들은 보존을 위해 피사의 산 마테오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San Matteo)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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