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사의 덜 알려진 기울어진 종탑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건축에 관심 있는 역사/건축 애호가나, 번잡함을 피해 조용히 종교 건축물을 감상하고 싶은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유명한 피사의 사탑보다 더 기울어진 종탑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성당 내부의 13세기 십자가상과 프레스코화를 감상하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성당 문이 예고 없이 닫혀 있거나 운영 시간이 부정확하여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험담이 종종 있으며, 이로 인해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사 시내 중심부에서 아르노 강변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 특히 '레 피아제(Viale delle Piagge)' 공원을 통과하여 산책하며 방문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 대중교통
- 피사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성당 주변에 소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사의 사탑보다 더 가파른 5도 각도로 기울어진 종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불안정한 지반 때문에 기울어진 이 종탑은 피사에 숨겨진 또 다른 건축학적 특징을 보여준다.
11세기에 건축된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3개의 신랑으로 이루어진 바실리카 구조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3세기 십자가상, 성 오노프리오와 헬레나 성녀 등을 묘사한 프레스코화, 비잔틴 양식의 장식 등 역사적인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있어 방문객이 매우 적고 조용하다. 아르노 강변의 레 피아제 공원과 인접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당 주변을 산책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광장
기울어진 종탑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파사드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종탑 측면
종탑의 기울어진 각도를 가장 극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지점이다.
아르노 강변 산책로 (레 피아제 공원 인근)
강과 주변 녹지와 어우러진 성당의 평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피사의 사탑 외에 덜 알려진 기울어진 탑을 보고 싶다면 방문할 가치가 있다.
관광객이 적어 매우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아르노 강변의 레 피아제 공원을 따라 산책하며 함께 방문하기 좋다.
내부 관람 가능 여부가 불확실하므로,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예배당 존재 기록
현재 위치에 작은 예배당(oratory chapel)이 있었다는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베네딕토회 할당 및 교회 건설
풀사노 술 가르가노(Pulsano sul Gargano)의 산타 마리아 수도원에서 온 베네딕토회 수도사들에게 교회가 할당되었으며, 이 시기에 현재의 교회가 건설되거나 확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첫 번째 복원 및 장식
교회의 첫 번째 주요 복원이 완료되었으며, 중앙 출입구 뤼네트의 그리스도 축복상과 같은 비잔틴 양식의 장식이 추가되었다.
소유권 이전
교회는 여러 다른 종교 수도회에 순차적으로 소속되었다가, 1463년 이전에는 라테라노의 정규 의전 사제단(Canons Regular of the Lateran) 소속이 되었다.
대대적 개조
정교한 격자형 천장(coffered ceiling) 설치를 포함한 대대적인 내부 개조가 이루어졌다.
올리베타노 수도회 이전
교회가 올리베타노 수도회(Olivetan Order)로 이전되었고, 추가적인 내부 장식이 더해졌다.
로마네스크 양식 복원 시도
본래의 로마네스크 양식 특징을 복원하려는 재건축 작업이 진행되었다.
파손 및 재건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과 이후 발생한 홍수로 인해 교회가 심각하게 손상되었으며, 대대적인 재건 작업이 필요했다.
여담
교회 이름에 있는 '스칼치(Scalzi)'는 이 교회와 관련된 '맨발의 수도사들(barefoot monks)'을 의미한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가 세워진 자리는 과거 늪지대였으며, 이 때문에 '오르티카이아의 산 미켈레 델리 스칼치(San Michele degli Scalzi in Orticaia)'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오르티카이아'는 쐐기풀이 많은 곳을 뜻한다.
피사에는 유명한 피사의 사탑 외에도 산 니콜라 교회(San Nicola Church)의 종탑과 이곳 산 미켈레 델리 스칼치 성당의 종탑까지 총 3개의 기울어진 탑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성당의 종탑은 피사의 사탑보다 실제로는 더 가파른 각도인 5도로 기울어져 있다는 주장이 있다.
종탑뿐만 아니라 성당 건물 자체도 기울어져 있다는 방문객들의 관찰 후기가 있다.
%2Fbanner_1747547854445.jpg&w=3840&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