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미술, 특히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의 피사 및 토스카나 지역 예술에 깊은 관심이 있는 미술 애호가나 역사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니콜라 피사노, 도나텔로, 마사초 등 거장들의 조각과 회화를 비롯하여 채색 필사본, 목조 종교 조각, 고대 도자기 등 방대한 중세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사용 가능하거나 특정 시간에만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박물관 공식 카탈로그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사 중앙역(Pisa Centrale)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위치
- 아르노 강변(Lungarno Mediceo)에 자리하고 있어 강변 산책과 함께 방문하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12-13세기 피사 지역 회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독보적인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운타 피사노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채색 십자가 그림들과 성인 도상들이 유명하다.
니콜라 피사노와 조반니 피사노 부자의 조각, 도나텔로의 청동 흉상 유물함, 마사초의 '성 바오로' 패널화, 기를란다요의 작품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들의 조각 및 회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피사의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방문객이 적은 편이어서, 조용하고 집중된 분위기 속에서 중세 예술품을 깊이 있게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옛 수녀원의 고즈넉한 회랑도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채색 십자가 그림 전시실
12-13세기 피사파의 독특한 채색 십자가 그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도나텔로의 산 로소레 흉상 앞
르네상스 조각의 걸작인 도나텔로의 청동 흉상 유물함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중세 수녀원 회랑
아름다운 아치와 기둥으로 이루어진 고요한 분위기의 회랑에서 건축미를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거나, 방문 하루 전 온라인으로 예매해야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이 요일별로 다르거나 특정 시간(예: 오전 9시, 11시 30분)에만 입장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피사의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매우 한적하고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약 5유로) 대비 소장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다.
박물관 내부에 기념품점이나 전시 도록(카탈로그) 판매처가 없을 수 있다.
피사 중앙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로, 기차 여행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산 마테오 수녀원 건립
현재 박물관 건물인 산 마테오 수녀원이 처음 세워졌다. 이후 13세기에 확장되었다.
소장품 기증
피사 대성당의 참사회원이었던 세바스티아노 추케티가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하면서 박물관 컬렉션의 핵을 이루었다.
피사 시립 박물관 설립 기여
지역 유대인 시민 이지노 벤베누토 수피노의 도움으로 피사 시립 박물관(Museo Civico)이 설립되었다. 이 박물관의 소장품은 이후 국립 박물관으로 통합된다.
산 마테오 국립박물관 개관
기존 시립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복원된 중세 산 마테오 수녀원 건물에 현재의 산 마테오 국립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본래 베네딕토회 수녀원으로 사용되던 곳이라는 얘기가 있다.
나폴레옹 시대에 많은 종교 시설이 폐쇄되면서 그곳의 미술품들이 박물관 소장품으로 추가되었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중세 시대의 채색 필사본 컬렉션뿐만 아니라 13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주화, 상인들의 납인, 피사 코무네의 인장 등을 포함하는 화폐 컬렉션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세기에 주조된 페데리코 2세의 아우구스탈레 금화가 다수 소장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피사가 황제파(기벨린) 도시로서의 충성심이 강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마사초의 '성 바오로' (St. Paul by Masaccio)
르네상스 초기 거장 마사초가 그린 '성 바오로' 패널화가 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미술사 연구 및 관련 서적, 다큐멘터리 등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블로그 게시물에서 로마서 1장 설명의 삽화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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