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곳은 페루자의 종교 예술과 고대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험가나, 특히 도시 지하에 숨겨진 에트루리아 및 로마 시대 유적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루카 시뇨렐리를 비롯한 움브리아 화파의 작품 등 종교적 유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페루자 지하 도시(Perugia Sotterranea)**를 탐험하며 수천 년 전의 건축물을 직접 만져보고 당시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소장품 규모나 전시장 조명 상태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전시 공간이 협소하고 일부 작품의 조명이 어두워 관람에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페루자 중앙역(Perugia Fontivegge) 하차 후, 미니메트로(Pincetto 정류장 하차) 또는 시내버스(Piazza Italia 또는 Piazza Partigiani 방면)를 이용하여 구시가지 중심으로 이동한 후 도보 접근.
기차역은 구시가지 아래쪽에 위치하여 도보 이동 시 오르막길이 많다.
🚗 자동차 이용 시
- 페루자 구시가지(Centro Storico)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이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Piazza Partigiani 주차장에 주차 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Rocca Paolina를 거쳐 구시가지 중심으로 올라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 도보
- 페루자 구시가지 중심인 Piazza IV Novembre에 위치한 산 로렌초 대성당 좌측 회랑에 입구가 있다.
주요 특징
박물관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체험이다. 가이드와 함께 27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하 유적을 탐험하며 에트루리아 시대의 성벽, 로마 시대의 거리, 중세 시대의 건축물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일부 투어에는 VR 체험이 포함되기도 한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 확인 필요 (예: 화-일 11:00, 15:30 등)
대성당과 지역 교회에서 유래한 다양한 종교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루카 시뇨렐리의 '산토노프리오 제단화(Pala di Sant’Onofrio)'**와 베네데토 본필리의 작품, 페루지노 공방의 그림 등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성유물과 관련된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박물관은 산 로렌초 대성당의 아름다운 회랑에 자리 잡고 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중세 건축 양식의 회랑을 거닐며 잠시 쉬어가거나, 대성당의 뒷모습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대성당 회랑 (Living Cloister)
아름다운 아치와 기둥이 있는 중세 건축 양식의 회랑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다.
페루자 지하 도시 유적 (Perugia Sotterranea)
수천 년의 시간이 겹겹이 쌓인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페루자 지하도시(Perugia Sotterranea) 투어는 인기가 많으므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지하도시 투어 시 이탈리아어 외 다른 언어 사용자를 위해 태블릿 형태의 대화형 가이드북이 제공된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과 페루자 지하도시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약 15유로)**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페루자 시티 뮤지엄 카드를 이용하면 이 박물관을 포함한 페루자 시내 5곳의 박물관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성인 14유로, 학생 10유로 - 2019년 기준).
역사적 배경
박물관 개관
산 로렌초 대성당 부속 박물관(Museo del Capitolo)이 처음 문을 열었다.
재단장 및 지하 고고학 구역 추가
박물관이 재단장되면서, 대성당 지하에서 발견된 에트루리아 및 로마 시대 유적을 포함하는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지하 구역(Perugia Sotterranea)이 추가되었다.
여담
박물관은 총 25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관람 가능한 공간은 이보다 적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시품 중에는 페루자 대성당에 보관된 성유물인 **'성모 마리아의 결혼반지(Anello Sacro)'**와 관련된 역사와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 흥미를 끈다는 얘기가 있다.
운이 좋으면 박물관에서 페루지노 화파의 그림 등 오래된 예술 작품의 복원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살아있는 회랑(living cloister)'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잠시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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