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지붕 없이 하늘을 향해 열린 독특한 구조와 역사적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문화 예술 애호가나 특별한 공간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팔레르모의 다른 교회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미완성된 고딕 양식의 교회 내부를 자유롭게 거닐며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때때로 열리는 음악회나 연극 공연을 관람하거나 주변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사진 촬영에도 좋은 배경이 된다.
보수 공사로 인해 장기간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과, 특별한 행사가 없을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팔레르모 구시가지 칼사(Kalsa) 지구에 위치하여 다른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칼사 지구의 골목길은 다소 복잡할 수 있으니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버스
- 팔레르모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참고해야 한다.
주요 특징
미완성된 고딕 양식 교회의 독특한 공간에서 열리는 재즈 콘서트, 연극,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열리는 공연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지붕 없이 하늘이 그대로 보이는 본당은 그 자체로 독특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기 고딕 양식과 스페인 건축의 영향을 받은 구조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교회 주변과 내부에는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일부 구역에서는 오래된 마욜리카 타일이나 기둥 조각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지붕 없는 본당 중앙 (하늘 배경)
거대한 벽과 아치 너머로 보이는 푸른 하늘 또는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딕 양식 아치와 기둥
미완성된 교회의 남아있는 고딕 양식 구조물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특히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효과가 인상적이다.
교회 주변 정원 및 유적
교회 건물과 어우러진 주변 정원의 식물들, 또는 남아있는 유적들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나, 간혹 화장지가 구비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
방문 전, 특히 저녁 시간대 공연이나 행사가 있는지 확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조용한 시간에 방문하면 혼잡하지 않게 독특한 분위기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진 후에는 교회 주변 지역의 치안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방문 전 반드시 현재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 보수 공사로 인해 장기간 폐쇄된 경우가 많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올리베타노 수도회 소속의 교회와 수도원 건축이 시작됨. 변호사이자 부유한 귀족 미망인의 남편이었던 자코모 바실리코가 기증한 토지 위에 율리오 2세 교황의 교서에 따라 진행됨.
라파엘로 작품 의뢰
교회는 라파엘로에게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 (시칠리아의 스파시모)' 그림을 의뢰함. 이 작품은 현재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음.
건축 중단
오스만 제국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교회 건축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자원이 도시 방어 시설 강화에 사용되어 건축이 중단됨.
소유권 이전
올리베타노 수도사들이 교회와 수도원을 팔레르모 의회(Senato)에 매각함.
극장으로 활용
건물 일부가 극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함.
전염병 격리소
페스트 발병 당시 전염병 격리소(라자레토)로 사용됨.
빈민 구제소
빈민들을 위한 구제소로 전환됨.
병원 시설
시립 병원의 노인 만성 질환자 요양 시설로 사용되다가 1986년에 폐쇄됨.
복원 및 재개방
복원 작업을 거쳐 대중에게 개방되었으며,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기 시작함.
여담
교회 이름 '스파시모(Spasimo)'는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를 보며 느꼈을 극심한 고통이나 경련을 의미하는데, 이는 당시 가톨릭 신앙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던 주제였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이 교회를 위해 라파엘로가 그린 유명한 그림 '시칠리아의 스파시모'는 1622년 나폴리의 스페인 총독에 의해 스페인 국왕 필립 4세에게 팔려나가 현재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건축 자금이 오스만 제국의 침입에 대비한 도시 방어 시설 강화에 투입되면서 교회가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수도원, 병원, 극장, 심지어 전염병 격리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의 유명 재즈 학교인 **'브라스 그룹(The Brass Group)'**의 본거지이기도 하며, 정기적으로 재즈 공연이 열린다고 알려져 있다.
지붕이 없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건물 내부에서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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