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과 다색 대리석 조각, 그리고 압도적인 천장 프레스코화를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시칠리아의 풍부한 종교 예술과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 곳곳에 섬세하게 표현된 대리석 상감 기법과 천사 및 성인들을 묘사한 입체적인 스투코 장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색상의 빛줄기가 내부로 스며드는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경건하면서도 동시에 화려함이 극대화된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관람권에는 박물관, 지하 묘지, 또는 루프탑 접근 권한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통합권에 포함된 박물관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며, 성당의 상당 부분이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된 후 복원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성당 내부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다채로운 색상의 대리석, 정교하게 제작된 스투코 조각,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프레스코화로 가득 채워져 있어 시칠리아 바로크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기둥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새겨진 조각과 다채로운 문양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 정교함에 감탄을 자아낸다.
높은 천장을 가득 메운 프레스코화는 성서의 이야기와 성인들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특히 돔과 중앙 네이브(본당) 천장에 그려진 그림들은 그 규모와 예술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일부 파괴되었으나 성공적으로 복원된 그림들은 현대적인 색감과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교회 건축 전체에 걸쳐 사용된 다양한 색상의 대리석은 현지 장인들의 **정교한 상감 기법(Mischi e Tramischi)**을 통해 화려하고 복잡한 문양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기둥과 벽면에 장식된 입체적인 대리석 조각들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부여하며, 이는 팔레르모의 다른 성당들과 구별되는 이곳만의 독특한 예술적 특징으로 평가받는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제단과 앱스(Apse, 후진)
화려하게 장식된 중앙 제단과 그 뒤편 반원형 공간인 앱스의 웅장한 천장 프레스코화가 어우러져 성당의 장엄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측면 예배당 내부
각기 다른 주제와 이야기로 다채롭게 장식된 측면 예배당들의 정교한 대리석 조각과 성화들을 가까이에서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천장 프레스코화 (아래에서 위로 촬영)
광각 렌즈를 활용하여 돔을 포함한 드넓은 천장 전체의 화려한 프레스코화를 한 프레임에 담으면 그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성당만 관람할 경우 약 2유로이며, 박물관, 성구 보관실, 지하 묘지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통합권은 약 5유로에서 6유로 선이다. 루프탑 관람은 별도의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성당 내부는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대리석 장식과 조각들로 가득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특히 각 기둥과 벽면에 새겨진 다채로운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통합권 구매 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짧은 무료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기도 한다고 한다. 가이드 투어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성당 외부에 위치한 베이커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현지 관광 안내소 등을 통해 정확한 운영 시간 및 정기 미사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별 행사 등으로 인해 관람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예수회 팔레르모 도착
예수회 선교사들이 시칠리아 팔레르모에 처음 도착하여 선교 및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성당 건축
예수회 소속 건축가였던 조반니 트리스탄(Giovanni Tristano)의 초기 설계를 바탕으로 제수 성당의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설계 변경과 증축을 거쳐 1636년에 완공되었다.
나탈레 마수치오의 개조 및 확장
건축가 나탈레 마수치오(Natale Masuccio)의 주도로 기존 예배당들의 칸막이벽이 제거되고 양측으로 넓은 통로가 추가되는 등 대대적인 개조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와 같은 웅장한 내부 공간이 마련되었다.
돔 완공
성당의 상징적인 건축 요소 중 하나인 웅장한 돔이 완공되어 바로크 양식의 화려함을 더했다.
화려한 내부 장식 작업
다색 대리석 부조, 정교한 스투코(stucco) 장식, 생동감 넘치는 프레스코화 등 화려하고 장엄한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이 수세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조아키노 비탈리아노(Gioacchino Vitagliano), 안토니노 그라노(Antonino Grano), 이냐치오 마라비티(Ignazio Marabitti), 프로코피오 세르포타(Procopio Serpotta)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립 기념물 지정
제수 성당의 뛰어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탈리아 정부에 의해 국립 기념물로 공식 지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폭격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공습으로 인해 성당의 돔이 붕괴되고 주변 벽과 내부 프레스코화 대부분이 심각하게 파괴되는 비극을 겪었다.
복원 완료 및 재개장
수년간의 대대적인 복원 및 보수 작업을 거쳐 마침내 2009년 2월 24일, 팔레르모 대교구장 파올로 로메오(Paolo Romeo) 추기경의 집전으로 거행된 엄숙한 미사와 함께 일반에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성당의 공식 명칭은 '예수의 성모 마리아 성당(Chiesa di Santa Maria di Gesù)'이지만, 예수회 수도원(Casa Professa)에 인접해 있어 현지에서는 '카사 프로페사'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성당 정면 파사드에는 예수회 설립자인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와 예수회의 주요 해외 선교사였던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조각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어 예수회 성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성당 바로 뒤편에 위치한 예수회 건물 단지 내에는 팔레르모 시립 도서관(Biblioteca comunale di Palermo)의 귀중한 희귀 도서 컬렉션이 보관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17세기 건축가 나탈레 마수치오는 원래 성당에 한 쌍의 종탑을 세울 계획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완성되지 못했다. 현재 볼 수 있는 18세기 양식의 종탑은 성당에 인접한 마르케시 궁전(Palazzo Marchesi) 위에 지어진 것이다.
성당 내부 장식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다채로운 색상의 대리석 상감 기법은 '마르미 미스키 에 트라미스키(marmi mischi e tramischi)'라 불리며, 이는 시칠리아 바로크 예술의 독특하고 화려한 특징 중 하나로 높이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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