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지중해를 마주한 바로크 양식의 웅장함과 내부의 예술적 장식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 그리고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궁전 내 정교한 프레스코화와 스투코 장식을 둘러볼 수 있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컬렉션과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궁전은 팔레르모 칼사(Kalsa) 지구의 비아 부테라(Via Butera) 8번지에 위치한다.
주차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팔레르모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지중해 방향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포로 이탈리코 공원 남단, 포르타 펠리체 근처에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궁전은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정교한 스투코 장식으로 가득하며, 당시 시칠리아 귀족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조아키노 마르토라나, 올리비오 소치 등의 예술가들이 내부 장식에 참여했다.
궁전 해안가 쪽의 **넓은 테라스(Passeggiata delle Cattive)**에서는 아름다운 지중해와 포로 이탈리코 공원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 테라스는 과거 도시 성벽 위에 지어졌다고 한다.
2016년 마시모 발세키와 프란체스카 부부가 궁전을 매입하여 복원한 후 박물관으로 운영 중이다. 소유주의 컬렉션과 함께 다양한 현대 미술 전시 및 문화 행사가 열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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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테라스 (Passeggiata delle Cattive)
궁전의 넓은 테라스에서 푸른 지중해와 포로 이탈리코 공원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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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외관
궁전의 정교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외관 전체 또는 일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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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내부 홀
조아키노 마르토라나 등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화려한 내부 홀에서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역사적 배경
부지 인수
지롤라모 브란치포르테, 마르케세 디 마르티니가 항구에서 도시로 들어오는 길목의 좋은 위치에 있던 기존 임페라토레 가문의 저택 부지를 인수했다.
궁전 건축 시작
지롤라모 브란치포르테의 의뢰로 작은 궁전 또는 카지노 형태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궁전 확장 및 개조
지롤라모의 아들인 에르콜레 미켈레 브란치포르테 에 그라비나가 부테라 공작 가문의 카테리나 브란치포르테 에 벤티미글리아와 결혼하며 부테라 공작 작위를 계승한 후, 건축가 자코모 아마토에게 의뢰하여 궁전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개조했다.
지붕 난간 완성
궁전의 지붕 선을 따라 특징적인 난간이 완성되었다.
인접 궁전 통합
몬카다 가문 소유의 인접 궁전을 통합하여 대형 연회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화재 및 재건축
대형 화재로 궁전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에르콜레 브란치포르테 공작의 후원으로 건축가 파올로 비발디 등이 참여하여 새로운 재건축이 진행되었다. 이후 아들 살바토레 브란치포르티 대에 걸쳐 프레스코 장식 등이 추가되었다.
계몽주의와 유명 인사 방문
당시 궁전 소유주였던 에르콜레 미켈레 브란치포르티 에 피냐텔리는 새로운 과학과 계몽주의에 관심이 많았으며, 1784년에는 궁전 테라스에서 몽골피에 형제 스타일의 열기구 비행 시연을 열었다. 괴테, 하케르트, 도미니크-비방 드농 등 당대의 유명 인사들이 궁전을 방문했다.
소유권 이전 및 공공기관 사용
브란치포르테 가문의 마지막 공주 사후, 란차 가문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피에트로 란차 갈레티 공작 부부가 거주했으며, 1950년 이후에는 여러 지방 정부 기관 소유를 거치며 관광 학교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발세키 부부 매입 및 박물관으로 복원
화랑 소유주인 마시모 발세키와 그의 아내 프란체스카가 궁전을 매입하여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박물관 및 문화 행사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담
부테라 궁전이 세워지기 전, 이 자리에는 임페라토레 가문의 큰 저택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궁전의 해안가 쪽 넓은 테라스는 '파세자타 델레 카티베(Passeggiata delle Cattive)'라고 불리는데, 이는 '나쁜 여자들의 산책로'라는 뜻으로, 과거 귀족 여성들이 외부의 시선을 피해 산책하던 장소였다는 설이 있다. 이 테라스는 옛 성벽 위에 지어졌다고 한다.
1784년, 몽골피에 형제가 발명한 열기구와 유사한 형태의 열기구가 이 궁전 테라스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기록이 남아있다.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를 비롯하여 화가 필립 하케르트, 프랑스 외교관이자 작가인 도미니크-비방 드농 등 18세기 유럽의 저명한 인사들이 이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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