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 건축물과 전통적인 가톨릭 전례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여행객, 특히 매주 봉헌되는 라틴어 미사에 직접 참여하여 특별한 종교적 경험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 유대교 회당이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곳으로, 칼리아리 카스텔로 지구의 종교적, 문화적 중요성을 탐구하려는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은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된 성당 내부와 다양한 종교 예술품을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과거 유대교 회당이었던 장소의 독특한 역사적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전통 라틴어 미사에 참여하여 잊지 못할 종교적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성당 정면의 사진 촬영이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다소 어렵다고 언급하며, 장애인 방문객을 위한 경사로 등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시내버스 이용
- 칼리아리 시내버스 7번 라인(Piazza Yenne 출발)을 이용하면 카스텔로(Castello) 지구를 경유한다. 하차 후 도보 이동.
🚶 도보 및 엘리베이터 이용
- 칼리아리 시내 중심부에서 카스텔로 지구까지 도보로 이동하거나, 공공 엘리베이터(예: Bastione di Saint Remy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언덕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카스텔로 지구 내에서는 주로 도보로 이동한다.
주요 특징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봉헌되는 장엄한 라틴어 미사는 이곳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전통적인 가톨릭 전례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레고리안 성가와 함께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 일요일 오전 11:00 (다른 요일 미사 시간은 웹사이트 확인 필요)
성당 내부는 다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제단들과 정교한 조각, 그리고 17-18세기의 회화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천장의 가짜 코퍼 프레스코화와 주 제단의 목조 십자가상은 눈여겨볼 만하다.
원래 칼리아리 유대인 공동체의 회당이었던 이 건물은 1492년 이후 가톨릭 교회로 전환된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성당 곳곳에서 이러한 역사적 변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칼리아리 카스텔로 지구의 다층적인 역사를 보여준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파사드
높고 인상적인 파사드는 그 자체로 아름다우나, 앞 광장이 협소하여 전체 모습을 한 번에 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독특한 구도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내부 주 제단과 십자가상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주 제단과 그 위에 모셔진 예술적인 목조 십자가상은 성당 내부의 핵심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측면 예배당과 예술 작품
양쪽에 늘어선 측면 예배당들은 각각 독특한 제단과 성화, 조각상들로 장식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예술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주일 라틴어 미사 (로마 전례 특별 양식)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전통적인 로마 가톨릭 전례에 따라 라틴어로 봉헌되는 주일 미사이다. 그레고리안 성가와 함께 장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많은 신자와 방문객이 참여한다.
방문 팁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봉헌되는 라틴어 미사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므로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미사 참석 시, 일부 여성 신자들은 머리에 쓰는 베일을 착용하기도 한다.
카스텔로 역사 지구에 위치하므로, 코끼리 탑(Torre dell'Elefante)이나 칼리아리 대성당(Cattedrale di Cagliari) 등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성당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 동반 방문객은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경사로 설치에 대한 요구가 있다.
역사적 배경
유대인 공동체와 시나고그 존재
현재 성당이 위치한 카스텔로 지구에 유대인 공동체(Giudaria)가 형성되었고, 그 중심에 시나고그가 있었다.
가톨릭 교회로 전환
스페인 국왕 페르디난도 2세와 이사벨라 1세의 유대인 추방령에 따라 칼리아리의 유대인들도 추방되었고, 시나고그는 가톨릭 교회로 개조되어 '성십자가(Santa Croce)'에 봉헌되었다.
자비의 성산 대형제회 소속
성당은 새로 설립된 자비의 성산 대형제회(Arciconfraternita del Santo Monte di Pietà)에 양도되었다.
예수회 소속 및 예수회 대학
예수회가 칼리아리에 도착하면서 성당과 인접 건물들을 양도받아 예수회 대학의 초기 건물로 사용하였다.
재건축 및 확장
빌라치드로 후작 부인 안나 브론도(Anna Brondo)의 유증으로 예수회 신부들에 의해 성당이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고 확장되었다. 현재 파사드에 이를 기념하는 문장과 비문이 남아있다.
예수회 탄압 및 국유화
예수회가 탄압받으면서 성당과 대학 건물은 국가 소유가 되었다.
성 마우리치오와 라자로 기사단 소속 및 대성당 승격
사르데냐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세가 성당을 성 마우리치오와 라자로 기사단에 양도하고, '마지스트랄레(Magistrale)' 즉, 총장좌 대성당으로 승격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 폭격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성당이 손상되었다.
복구 작업
폭격으로 손상된 부분이 수리되었다.
재개방
약 20년간의 폐쇄와 광범위한 복원 작업을 거쳐 다시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라틴어 미사 봉헌 시작
주일 아침 미사가 로마 전례 특별 양식(전통 라틴어 미사)으로 봉헌되기 시작했다.
개인 성직 자치구 설립
로마 전례 특별 양식을 따르는 신자들을 위한 개인 성직 자치구(Parrocchia Personale)로 설립되었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이며, 교구 사제에게 처음으로 맡겨진 사례이다.
여담
성당이 위치한 지역은 과거 칼리아리의 유대인 지구였던 '주다리아(Giudaria)'의 중심부였다고 한다.
성당의 이름에 포함된 '마우리치아나(Mauriziana)'는 1809년부터 이 성당을 소유하고 있는 성 마우리치오와 라자로 기사단(Ordine dei Santi Maurizio e Lazzaro)에서 유래되었다.
성당 정면 팀파눔 중앙에는 예수회 문장이, 그 아래에는 1661년 성당 재건에 기여한 안나 브론도(Anna Brondo)를 기리는 문장과 비문이 새겨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1946년에 복구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성당 복원 비용의 일부는 이탈리아 로또(Gioco del Lotto) 수익금으로 충당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당에 인접한 넓은 건물 단지는 과거 예수회 대학이었으며, 현재는 칼리아리 대학교 건축학부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 미사는 인공 조명 없이 촛불만으로 진행되어 매우 경건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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