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세기 초 제작된 정교하고 사실적인 해부학 밀랍 모델을 통해 인체의 신비를 탐구하고자 하는 의학 및 예술 분야 전공자, 또는 독특한 전시물에 관심 있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예술가 클레멘테 수시니가 시체 해부를 바탕으로 제작한 남성 및 여성의 인체 각 부분, 장기, 근육 등을 보여주는 밀랍 인형들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과학적 정확성과 예술적 아름다움이 결합된 특별한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공식 웹사이트나 기타 안내 정보에 게시된 운영 시간과 실제 운영 시간이 일치하지 않거나, 특정 시간에는 직원이 부재하여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칼리아리 구시가지의 치타델라 데이 무제이(Cittadella dei Musei) 내 '오각형의 방(Sala pentagonale)'에 위치한다.
- 치타델라 데이 무제이는 언덕 위에 있으며, 찾아가려면 아르세날레의 신고전주의 아치를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가 안내 표지판을 따르면 된다.
- 칼리아리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치타델라 데이 무제이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구도심 지역이므로 차량 접근 및 주차가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1803년에서 1805년 사이에 예술가 클레멘테 수시니가 제작한 놀랍도록 정교하고 사실적인 해부학 밀랍 모델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의 인체 각 부분, 장기, 근육, 신경계 등이 23개의 나무판 위에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단순한 해부학적 자료를 넘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도 지닌 밀랍 인형들은 당시 의학 교육의 혁신적인 도구였을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그 섬세함과 아름다움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인체의 신비와 함께 19세기 초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느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운영 시간 변동이 잦고 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운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는 후기가 다수 있지만, 과거에는 유료였던 적도 있어 입장료 정책이 변동될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전시물은 인체 내부를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므로, 비위가 약하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박물관 규모는 작지만, 전시물 하나하나가 매우 정교하여 꼼꼼히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 유료 운영 당시에는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었다는 정보가 있으나, 현재 제공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프란체스코 보이 교수의 연구 여행
칼리아리 대학교 해부학 교수였던 프란체스코 보이(Francesco Boi)가 사르데냐 부왕 카를로 펠리체 디 사보이아(Carlo Felice di Savoia)로부터 해부학 지식 심화를 위한 연구 여행 허가를 받았다.
클레멘테 수시니의 밀랍 인형 제작
보이 교수는 피렌체에서 파올로 마스카니(Paolo Mascagni) 교수의 지도 아래 연구했으며, 그의 해부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가 클레멘테 수시니(Clemente Susini)가 라 스페콜라 박물관(Museo della Specola)의 밀랍 제작 공방에서 해부학 밀랍 인형들을 제작했다.
칼리아리로의 이전
카를로 펠리체가 밀랍 인형들을 구입하여 자신의 고고학 및 자연사 박물관을 위해 칼리아리로 가져왔고, 왕궁에 소장되었다.
대학교 소유 및 이전
밀랍 인형들은 칼리아리 대학교 소유가 되어 대학 본부인 팔라초 벨그라노(Palazzo Belgrano)로 옮겨졌고 해부학 교수가 관리하게 되었다.
해부학 연구소로 이전
새로 지어진 해부학 연구소(via Porcell)로 다시 이전되었다.
복원 작업
해부학 연구소 소장이었던 루이지 카타네오(Luigi Cattaneo)에 의해 개인적으로 수리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다.
치타델라 데이 무제이 영구 전시
컬렉션 큐레이터 알레산드로 로도비코 리바(Alessandro Lodovico Riva) 교수와 대학 총장 두일리우 카술라(Duilio Casula) 교수의 노력으로 치타델라 데이 무제이(Cittadella dei musei)의 '오각형의 방(Sala pentagonale)'에 영구적으로 전시되기 시작했다.
여담
이 컬렉션은 이탈리아 내에서 피렌체의 라 스페콜라 박물관(Museo della Specola) 다음으로 중요한 해부학 밀랍 인형 컬렉션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1964년, 루이지 카타네오 교수는 칼리아리를 떠나기 전 칼리아리 해부학 밀랍 인형 카탈로그 초판 준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1970년에 출판되었다고 전해진다.
2010년에는 칼리아리 밀랍 인형 컬렉션의 일부 사진들이 러시아에서 출판된 인체 해부학 아틀라스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L'Accabadora
엔리코 파우(Enrico Pau) 감독의 영화 "라카바도라(L'Accabadora)"에 박물관의 일부 밀랍 인형 컬렉션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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