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산악 등반의 역사와 정신, 고대 성곽의 독특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는 역사 및 문화 탐방객, 그리고 아름다운 계곡 전망을 감상하고자 하는 풍경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등반과 탐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 내부와 외부에 마련된 전시를 통해 산과 인간의 관계, 등반의 역사, 다양한 산악 문화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 성벽을 따라 걸으며 주변 계곡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내에는 불교 및 히말라야 관련 예술품도 다수 전시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 내용이 다소 산만하거나 설립자의 개인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느끼기도 하며, 입장료나 주차 요금이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주차장 보안 문제에 대한 언급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지그문트스크론/폰테 아디제(Sigmundskron/Ponte Adige)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역에서 박물관까지는 짧고 쾌적한 산책 거리이다.
🚌 버스 이용
- 박물관 입구와 더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있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입구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료(약 4유로)이며, 주차장에서 입구까지는 약간의 도보 이동(내리막길, 돌아올 때 오르막길)이 필요하다.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며, 차량 내 귀중품 도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역사적인 지그문트스크론 성의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유리 및 철제 구조물을 통합하여 독특한 전시 공간을 창출했다. 방문객은 성의 다양한 타워와 공간을 오르내리며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유럽 및 히말라야 등반의 역사, 산악인의 삶, 산과 관련된 종교적 의미, 불교 및 히말라야 예술품 등 다양하고 방대한 컬렉션을 탐험할 수 있다. 등반 장비, 사진, 조각품, 상징적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이 위치한 지그문트스크론 성의 여러 지점에서 볼차노 계곡과 주변 산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성벽을 따라 조성된 관람로에서의 전망이 뛰어나다.
추천 포토 스팟
성곽 외부 및 전망 지점
지그문트스크론 성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함께 주변 볼차노 계곡 및 산맥의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내부 전시 공간 (건축적 특징 포함)
고성과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내부 구조물, 히말라야 예술품 및 등반 관련 전시물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박물관 내 카페 주변
잘 꾸며진 카페 공간과 그 주변의 분위기 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관람 동선이 복잡하고 오르내리는 계단이 많으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전시를 꼼꼼히 관람하려면 최소 2~3시간, 여유롭게는 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간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방문객은 커피 맛이나 서비스 속도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라인홀트 메스너 본인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Locandy 앱 통해 제공)를 이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주차장(유료, 약 4유로)에서 차량 내 귀중품 도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볼차노 패스(Bozen Card) 또는 리텐 카드(Ritten Card) 소지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박물관 외부 경관을 더 잘 즐길 수 있으며, 비 오는 날보다 덜 붐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포르미카리아(Formicaria) 첫 기록
성의 첫 역사적 언급으로, 이후 포르미가르(Formigar)로 불렸다.
트렌트 주교에게 양도
콘라트 2세 황제가 성을 트렌트 주교에게 넘겼다.
피르미안 가문 소유
성직자들에게 주어져 이후 피르미안 가문으로 명명되었다.
지그문트 공작의 성 재건 및 개명
티롤의 공작 '부유한 지그문트(Sigismund the Rich)'가 성을 구입하여 화기 방어용으로 개발하고 지그문트스크론 성으로 개명했다.
남티롤 독립 운동의 상징적 집회
실비우스 마냐고의 주도로 남티롤 역사상 가장 큰 시위 집회가 열려, 파리 협약 실패에 항의하고 남티롤의 자치 ('트렌트로부터의 자유')를 요구했다.
볼차노 지방정부 소유
성이 볼차노 지방정부의 소유가 되었다.
라인홀트 메스너 박물관 프로젝트 승인
여러 논란 끝에 라인홀트 메스너에게 산악 박물관 설립 허가가 주어졌다.
MMM 피르미안 개관
3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메스너 산악 박물관의 중심인 MMM 피르미안이 개관했다.
여담
지그문트스크론 성은 과거 '포르미카리아(Formicaria)'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는 라틴어로 '개미집'을 의미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설립자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등반가로,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 및 8,000미터급 14좌 완등을 달성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전시에서 불교 및 히말라야 관련 내용이 많은 것에 대해 설립자 개인의 깊은 관심사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본다는 얘기가 있다.
성은 1957년 남티롤의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던 장소로, 지역 정치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성 복원 시 건축가 베르너 초올(Werner Tscholl)은 역사적 건물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새로운 유리 지붕 구조물이나 배관 등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알려져 있다.
2006년 박물관 공사 중 신석기 시대 여성의 유골이 발견되었으며, 이 무덤은 약 6,000년에서 7,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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