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리의 역사와 중세 건축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여행객, 특히 성의 다층적인 변천사와 다양한 지배자들의 이야기를 시각적인 멀티미디어 전시를 통해 생생하게 배우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역사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성 내부를 탐험하며 고고학적 유물과 복원된 공간들을 관람할 수 있고, 프로젝션 맵핑 등 현대적인 멀티미디어 전시를 통해 성의 역사와 관련된 주요 사건 및 인물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실에서는 풀리아 지역의 조각 예술품 석고 모형도 접할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고 일부 전시실이 비어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성벽이나 탑에 올라가 외부 경치를 조망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바리 중앙역(Bari Centrale) 하차 후 도보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시가지 방면으로 이동.
구시가지 내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다.
✈️ 항공 이용 시
- 바리 카롤 보이티와 공항(Bari Karol Wojtyła Airport)에서 기차,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여 바리 시내 및 중앙역으로 이동 후 접근.
주요 특징
성의 여러 공간에서 프로젝션 맵핑과 음향 효과를 활용하여 바리와 스베보 성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다이닝 룸에서의 영상은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며, 영어 자막도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성 내부 발굴 과정에서 발견된 다양한 고고학적 유물과 함께 풀리아 지역 교회의 중요 조각품들을 복제한 **석고 모형 컬렉션(Gipsoteca)**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예술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 외부 서쪽 성벽 (Western Ramparts)
웅장하고 견고한 성의 전체적인 모습과 해자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 안뜰 (Courtyard)
오래된 석조 건물로 둘러싸인 고풍스러운 안뜰은 성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18세 미만의 유럽 연합(EU) 시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내부 관람 시 영어 자막이 제공되는 영상 자료가 있어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6유로에 별도로 대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구역이 공사 중이거나 개방되지 않아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노르만 왕 로저 2세에 의해 처음 건설되었다.
파괴
시칠리아의 왕 굴리엘모 1세(William I of Sicily)에 의해 파괴되었다.
재건 및 강화
당시 시칠리아의 왕이었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Frederick II)에 의해 재건되고 강화되었다.
앙주 가문 시대의 변화
앙주 가문(Angevin)의 지배 하에 여러 차례 변형을 겪었다.
스포르차 가문 소유
아라곤의 페르디난도 공작(Duke Ferdinand of Aragon)에게 인수된 후 스포르차 가문(Sforza family)에 기증되었고, 이후 폴란드의 여왕이었던 보나 스포르차(Bona Sforza)에게 넘어갔다.
나폴리 왕국 귀속 및 용도 변경
보나 스포르차 사후, 나폴리 왕국으로 반환되어 감옥 및 병영으로 사용되었다.
여담
1221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가 이곳 스베보 성에서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황제는 성인의 도덕성을 시험하기 위해 그의 방에 궁녀를 보냈으나 성인이 이를 정중히 물리치자 깊은 감명을 받아 밤새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확실히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그럴듯한 이야기로 여겨진다.
이 성은 밀라노 공작 프란체스코 1세 스포르차의 딸이자 폴란드의 왕 지그문트 1세의 왕비였던 보나 스포르차와도 인연이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말년에 바리로 돌아와 이곳에서 거주했으며, 그녀가 사망한 후 성은 나폴리 왕국으로 귀속되었다.
과거에는 성의 북쪽 부분이 아드리아해와 직접 맞닿아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육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 주변으로 해자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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