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리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소규모 종교 건축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웅장한 바리 대성당 옆에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잠시 머물기를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독특한 바닥 장식이나 과거 올리베타노 수도원의 일부였던 공간의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때때로 진행되는 미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내부는 외관의 아름다움에 비해 다소 단순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정보 문의에 대한 응대가 불친절했다는 언급도 있다. 또한,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바리 구시가지(Bari Vecchia)의 중심부에 있는 오데지트리아 광장(Piazza dell'Odegitria)에 위치한다.
- 바리 대성당(Cattedrale di San Sabino) 바로 옆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성당 내부는 독특한 바닥 장식과 높은 회랑이 특징적이다. 특히 바닥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요소로 언급된다.
한때 올리베타노 수도원 단지의 일부였던 공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옛 수도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부 공간 등이 남아있다.
성당 내부에는 나폴리파 화풍의 아름다운 제단화와 그림들이 보존되어 있어 예술적 가치를 더한다. 특히 중앙 제단과 측면 제단의 작품들이 주목할 만하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이 개방되어 있다면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9세기 말 그리스 당국의 명령으로 건축이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11-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올리베타노 수도원 단지의 일부였다.
정문 개조
성당의 정면 출입구가 16세기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재봉헌 및 바로크 양식 추가
다양한 개보수를 거친 후 17세기에 교회가 다시 봉헌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바로크 양식의 요소들이 일부 추가되었다.
내부 장식 개조
나폴리 출신 건축가 도메니코 안토니오 바카로(Domenico Antonio Vaccaro)의 지휘 아래 내부 장식과 건축적 측면이 복합적이고 가치 있게 개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볼 수 있는 화려한 제단과 장식들이 이 시기에 완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
원래는 더 큰 규모의 올리베타노 수도원 단지의 일부였으나, 현재는 일부 지형학적 흔적만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산 자코모 성당은 바리 대성당(산 사비노 대성당) 바로 옆, 같은 광장에 위치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성당 정면은 전통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원형 장미창(로제트 창) 대신 일반적인 사각형 창문 형태를 가지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의 18세기 마욜리카 타일 바닥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밤에 바리 구시가지의 조약돌 깔린 골목길에서 바라보는 이 교회의 종탑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라는 감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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