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품, 특히 조르조 바사리와 루카 시뇨렐리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과 정교한 마욜리카 도자기에 관심이 많은 미술 애호가 및 역사 연구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아레초 지역 예술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고대 후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회화, 조각, 마욜리카 도자기, 공예품 등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16세기 이탈리아의 대형 패널화 중 하나로 꼽히는 조르조 바사리의 '에스더와 아하수에로 왕의 결혼 잔치'를 직접 볼 수 있다.
일부 전시품의 조명 상태나 배치가 관람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이탈리아어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각 전시실마다 설명 패널이 하나씩만 있어 동선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아레초 출신의 화가이자 건축가인 조르조 바사리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에스더와 아하수에로 왕의 결혼 잔치'는 16세기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패널화 중 하나로, 수많은 인물과 화려한 색채가 인상적이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풍부하고 중요한 마욜리카 컬렉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카말돌리 수도원에서 가져온 약제 항아리들과 안드레아 델라 로비아의 아름다운 유약 테라코타 제단화는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마르가리토 다레초, 피에트로 로렌체티, 스피넬로 아레티노, 바르톨로메오 델라 가타, 루카 시뇨렐리 등 아레초와 토스카나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중세 및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들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운영 시간이 시기별로 다르고, 특정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을 통해 개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작품 설명이 이탈리아어로만 제공되거나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주요 작품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방문하면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무료 입장이었으나, 현재는 약 4유로의 입장료가 있다.
가방, 배낭, 외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팔라초 브루니-초키 건축
박물관 건물인 팔라초 브루니-초키는 르네상스 시대에 브루니 가문을 위해 지어졌으며, 건축가 베르나르도 로셀리노가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토스카나 대공국 소유
초키 델 몬테 가문, 바르볼라니 디 몬타우토 가문 등을 거쳐 1816년 토스카나 대공국의 소유가 되었고, 이후 이탈리아 국가 자산으로 편입되었다.
박물관 설립 결정
팔라초 브루니-초키를 박물관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국립 중세 현대 미술관 개관
국립 중세 현대 미술관이 공식적으로 개관하여 대중에게 처음으로 소장품을 선보였다.
문화부 직속 관리 체제 변경
12월부터 이탈리아 문화부가 토스카나 지역 박물관 관리국을 통해 박물관을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다.
여담
박물관이 자리한 팔라초 브루니-초키는 아레초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 중 하나로, 안뜰과 매달린 정원(giardino pensile)이 특징이라고 한다.
소장품의 핵심은 1262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자선 단체인 '평신도 형제회(Fraternita dei Laici)'와 19세기에 교회 및 수도원 재산 몰수 과정에서 형성된 아레초 시립 미술관의 컬렉션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사학자 마리오 살미, 고고학자 빈첸초 풍기니, 포솜브로니 가문 등 아레초 지역의 저명한 개인 소장가들이 기증한 유물들도 박물관 컬렉션을 풍성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1층에는 마리오 살미 컬렉션을 전시한 두 개의 방이 있는데, 기증자의 집처럼 꾸며놓은 '하우스 뮤지엄'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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