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함부르크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함부르크 시청사를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고딕 양식의 교회 내부와 다양한 시대의 종교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약 544개의 계단을 올라 132m 높이의 탑 전망대에 도달하면 함부르크 시내, 알스터 호수, 엘베강 항구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다만, 탑 전망대의 창문이 작고 관리가 미흡하여 시야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며, 특히 날씨가 좋지 않거나 창문이 더러울 경우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탑 상층부는 공간이 협소하고 여름철에는 매우 더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이용
- U3 노선 Rathaus 역 또는 Mönckebergstraß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도시철도 (S-Bahn) 이용
- S1, S2, S3 노선 Jungfernstieg 역 또는 Hauptbahnhof (중앙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버스 이용
- 다수의 버스 노선이 교회 인근 정류장에 정차한다. Rathausmarkt 또는 Gerhart-Hauptmann-Platz 정류장 이용.
주요 특징
함부르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이 교회의 132m 높이 탑에 오르면 도시의 멋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약 544개의 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도달하며, 특히 함부르크 시청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조망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월-토 11:00 - 17:00 (마지막 입장 16:30)
교회 서쪽 입구 왼편에서 함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작품으로 꼽히는 사자 머리 모양의 청동 문고리를 볼 수 있다. 1342년 탑 기초 공사 당시 제작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 내부에는 15세기 고딕 벽화, 17세기 유화, 현대 조각 등 다양한 시대의 종교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북부의 사도라 불리는 성 안스가르 주교 관련 작품들이 눈에 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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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함부르크 시청사 전경
함부르크의 상징적인 시청사 건물을 가장 아름다운 구도로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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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전망대에서의 함부르크 시내 파노라마
알스터 호수, 엘베강, 항구 등 함부르크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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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외부 고딕 건축물
웅장하고 정교한 고딕 양식의 교회 외관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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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
매년 12월 (구체적 날짜 변동 가능)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교회 주변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도 하며, 교회 내부에서는 특별 예배나 캐롤 공연 등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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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콘서트 및 합창 공연
비정기적
교회 내부의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을 활용한 콘서트나 합창단의 공연이 때때로 열린다.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교회 탑을 오르려면 약 544개의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탑 입장료는 성인 5유로, 어린이 2유로이며, 교회 내 기념품점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탑의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탑 내부는 여름철이나 맑은 날에는 매우 더울 수 있으며, 정상 부근은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한 번에 소수의 인원만 머무를 수 있다.
탑을 오르는 도중 짐이 부담스럽다면, 제공되는 물품 보관함(열쇠 제공)을 이용할 수 있다.
탑을 오르내릴 때 종탑을 지나가게 되는데, 예고 없이 종이 울릴 수 있으므로 놀라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교회 내부에 작은 카페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및 첫 기록
1189년경 건축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195년에 '시장 교회(ecclesia forensis)'로 처음 문서에 기록되었다.
고딕 양식 재건
1310년경 고딕 양식의 홀 교회로 재건이 시작되어 1418년경 완공되었다.
탑 기초 공사 및 사자 머리 문고리 제작
교회 탑의 기초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함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품인 사자 머리 청동 문고리가 이때 제작되었다.
종교개혁과 개신교 교회로 전환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개신교(루터교) 교회로 전환되었다.
나폴레옹 군대의 점령
나폴레옹 군대가 함부르크를 점령했을 당시, 교회는 군인들의 마구간으로 사용되는 수모를 겪었다.
함부르크 대화재와 소실
함부르크 대화재로 인해 교회의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사자 머리 문고리를 비롯한 일부 중요한 예술품들은 구조되었다.
재건 및 현재의 탑 완공
화재 이후 건축가 알렉시스 드 샤토뇌프와 헤르만 페터 페르젠펠트에 의해 재건되어 1849년에 봉헌되었다. 현재의 132m 높이의 구리 첨탑은 1878년에 완공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비교적 큰 피해 없이 보존되었다. 1962년 인근 공사 중 중세 시대의 '비숍스투름(주교의 탑)' 기초가 발견되기도 했다.
여담
성 베드로 교회는 함부르크의 기원이 된 '함마부르크(Hammaburg)' 성곽이 있던 지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교회 서쪽 입구에 있는 사자 머리 모양의 청동 문고리는 1342년에 제작된 것으로, 함부르크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예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의 이름은 가톨릭 성인인 '성 베드로'에서 유래했지만, 종교개혁 이후 루터교회로 바뀌었음에도 그 이름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프랑스 군인들이 교회를 마구간으로 사용했던 아픈 역사가 있다.
1842년 함부르크 대화재로 교회가 거의 전소되었을 때, 기적적으로 사자 머리 문고리를 포함한 다수의 예술품이 화마 속에서 구출되었다고 한다.
2000년대 중반, 교회 유지보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의 대형 광고 포스터를 교회 외벽에 몇 년간 내걸었던 이색적인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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