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9세기 말 건조된 역사적인 대형 범선의 내부를 직접 탐험하고 파란만장한 해양사를 생생하게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해양 문화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배와 항해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과거 선원들이 생활했던 선실과 거대한 엔진이 자리한 기관실 등 배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시된 자료와 모형을 통해 선박의 건조 과정부터 여러 차례 국적과 이름이 바뀌며 겪었던 역사적인 순간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선상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방탈출 게임 및 마스트 등반(특정일 운영)과 같은 독특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간혹 특정 체험 시설의 관리 상태나 일부 직원의 응대 방식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S반(S-Bahn) 1, 2, 3호선 또는 U반(U-Bahn) 3호선을 이용하여 Landungsbrücken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1896년에 건조된 이 역사적인 범선의 갑판 아래로 내려가 선원들의 생활 공간이었던 선실, 조타실, 그리고 거대한 증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있는 기관실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사진, 문서, 모형 등의 전시물을 통해 배의 파란만장했던 역사와 당시의 항해 기술, 선원들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운영시간: 10:00 - 18:00
배의 내부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는 분위기 있는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음식 맛이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해산물 요리나 북독일 지역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운영시간: 레스토랑 운영 시간에 따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다를 수 있음)
단순 관람 외에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방탈출 게임이나 보물찾기, 심지어는 거대한 돛대에 오르는 마스트 클라이밍(특정 요일 및 조건 하에 운영)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히 활동적인 방문객이나 단체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다.
운영시간: 체험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에 따름 (사전 예약 필요 가능성 있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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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 위 (함부르크 항구 배경)
선박의 넓은 갑판 위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함부르크 항구와 엘베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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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돛대와 복잡한 리깅
하늘을 향해 웅장하게 솟은 3개의 돛대와 그 사이를 복잡하게 연결하는 수많은 밧줄(리깅)은 이 역사적인 범선의 위용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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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선실 또는 선장실 내부
잘 보존된 과거의 선장실이나 선원들의 침실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선실 내부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 팁
함부르크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상 레스토랑의 음식에 대한 방문객 평가가 좋으므로, 이곳에서의 식사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어린이들이 특히 흥미를 느낄 만한 요소가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마스트 클라이밍(일부 요일 운영)이나 방탈출 게임과 같은 유료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건조 및 첫 항해
독일 브레머하펜의 릭머스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릭머 릭머스'라는 이름으로 첫 항해를 시작했다. 주로 홍콩 항로에서 쌀과 대나무를 운반했다.
매각 및 개명 ('Max')
함부르크의 칼 크리스티안 크라벤회프트에게 매각되어 '막스(Max)'로 이름이 바뀌고, 함부르크-칠레 항로에 투입되었다.
포르투갈에 나포 및 영국 대여 ('Flores')
제1차 세계대전 중 아조레스 제도의 호르타 항구에서 포르투갈 정부에 의해 나포되었고, 이후 영국에 전쟁 지원 물자 수송선으로 대여되어 '플로레스(Flores)'라는 이름으로 운항했다.
포르투갈 해군 훈련선 ('NRP Sagres')
전쟁 후 포르투갈로 반환되어 포르투갈 해군의 훈련선으로 사용되었으며, 'NRP 사그레스(NRP Sagres)'로 다시 한번 이름이 바뀌었다. 이 시기인 1958년에는 유명한 '톨 쉽 레이스(Tall Ships' Race)'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퇴역 및 개명 ('Santo André')
훈련선 임무에서 퇴역하고 '산투 안드레(Santo André)'로 개명된 후 정박 보급선으로 활용되었다.
박물관선으로 전환
'빈트야머 퓌어 함부르크(Windjammer für Hamburg e.V.)' 협회에 의해 구매되어 다시 원래 이름인 '릭머 릭머스'를 되찾고, 함부르크 항구에 영구 정박하여 박물관 선박으로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여담
건조 초기에는 아시아 항로를 오가며 쌀과 대나무 같은 비교적 가벼운 화물을 주로 운반했다고 전해진다.
포르투갈 해군의 훈련선 'NRP Sagres'로 활동하던 시절, 1958년에 열린 국제 범선 대회인 '톨 쉽 레이스(Tall Ships' Race)'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빛나는 이력이 있다.
선내에는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일 우편(Deutsche Post)의 공식 우체국 분점이 있어, 이곳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에는 릭머 릭머스만의 특별 기념 소인이 찍힌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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